4월이면, 나는 아파도 장애인은 아프지 않기를 바란다.

소개글

햇님 반은 반쪽짜리 교실로 초등학교 안에 있던 유치원이다
병설이나 단설은 워낙 뽑는 인원이 적어 하늘의 별 따기였던
4월이면 나는 아프다. 그러나 장애인들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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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4월이면, 나는 아파도 장애인은 아프지 않기를 바란다.

딱 10년 전, 아마 이맘 때 같다. 4월......,
유치원 햇님 반 교실에선 햇님 반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점심을 먹이느라 진땀을 빼고 있었다. 윤정 이가 속해있는 햇님 반은 장애 아동을 위한 특수반이다.
햇님 반은 반쪽짜리 교실로 초등학교 안에 있던 유치원이다. 햇님 반 교실의 반은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식당으로 사용 되었고 엄마들과 아이들의 점심시간은 늘 떠들썩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