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용어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1.06.30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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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관동대학교 사학과 역사 용여 레포트 역사용어 정리입니다
목차
역사 용어 정리
본문내용
진사과1
1 고려 시대에, 과거에서 시(詩), 부(賦), 송(頌), 책(策) 따위의 한문학으로써 시취(試取)하던 과목. 문신을 등용하기 위한 시험으로, 합격자를 진사라고 불렀다.
2 조선 시대에, 사마시(司馬試) 가운데 오품 이하의 관리나 향교(鄕校), 사부 학당(四部學堂)의 학생이 응시하여 제술(製述)을 겨루던 시험. 초시와 복시가 있으며 합격자에게는 성균관 입학 자격과 문과 응시 자격을 주었다.
명경과(明經科)
1) 고려시대 과거시험의 한 분과. 경전(經典)을 시험하던 것으로, 시험과목은 시(詩)·서(書)·역(易)·춘추(春秋)·예기(禮記) 등이며, 초시(初試)·회시(會試)·복시(覆試)의 3차에 걸친 시험을 보고 통과된 자에게는 합격을 허가하고 그 증거로 홍패(紅牌)를 주었다. 명경과도 다른 분과시험과 마찬가지로 등과전(登科田)을 주어 이를 장려하였다. 2) 조선시대 식년문과 초시(式年文科初試)의 한 분과. 생원과(生員科)라고도 한다. 식년문과 초시는 제술과(製述科)와 명경과의 2종류가 있었다.
공음전(功蔭田)
국가에 대하여 특별한 공을 세운 공로자에게 전시(田柴)를 준 제도. 공음전을 받은 자손으로 사직을 모위(謀危)하고 모반대역(謀叛大逆)에 연좌되거나 잡범공사죄로 공신에서 제명되지 않은 한 공신의 적자가 죄를 범하였어도 그 손자에게 죄가 없으면 공음전시의 1/3을 상속할 수 있게 하였다. 공양왕 1년(1389)에 공음전을 정리하여 사전법(私田法)을 폐지했고, 공양왕 3년(1391) 토지제도 개혁 때 공신전으로 바뀌었으나 조선초에는 다소 성격을 달리 했다.
참고 자료
한국사 , 도서출판사 ,신호웅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