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전의 진실
- 최초 등록일
- 2011.06.29
- 최종 저작일
- 2006.04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2003년 미국의 대 이라크 전에 대한 비판 글 입니다.
목차
Ⅰ. 이라크 전의 발발 원인
1. 미국의 명분 & 허구
① 후세인 정권의 독재 및 폭정
② 테러리스트의 지원국
③ 화학무기와 같은 대량 살상무기 보유국(위험국가)
2. 진실
① 경제적 측면
② 군사적 측면
③ 정치적 측면
Ⅱ. 이라크 전의 성격
Ⅲ. 이라크 전의 평가
본문내용
Ⅰ. 이라크 전의 발발 원인
1. 미국의 명분 & 허구
① 테러리스트의 지원국
2000년 9월 11일 미국 본토는 첫 외세의 공격을 받았다. 바로 오사마 빈 라덴의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9 11 테러다. 9 11테러 이후 부시 행정부의 안보 정책은 군사적 수단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전통적 안보 구상으로 복귀 하고 있었다. 9 11테러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 원인을 완화하는 정책들을 모색하기는커녕, 부시 행정부는 ‘우리 편 아니면 테러리스트 편’이라는 마니교적인 사고로 온 세계에 선택을 강요하는 것으로 일관했다.
미국은 ‘우리 편’을 자청하지 않는 이라크가 국제 테러리즘 특히, 빈 라덴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비난했다. 하지만 최첨단 정보 수집 체계에 매년 300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돈을 쏟아 붓고 있는 미국의 정보기관들은 그러나 이와 관련된 하등의 신빙성 있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
② 후세인 정권의 독재 및 폭정
미국의 부시 행정부는 개전 선언문을 통해서 이라크전은 후세인의 폭정에 시달리는 이라크 민중을 해방시키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미국은 후세인을 어이없게도 종종 히틀러에 비교하기 시작했다. 수백만 명을 체계적으로 학살한 히틀러의 만행과 후세인의 범죄를 동급에 놓는 것은 역사에 전혀 문외한인 사람이게나 그럴듯하게 들릴 것이다.
개전 이후 지속되는 이라크 민중들의 반발 및 피해는 미군이 결코 해방군이 아닌 침략군이란 사실을 명확히 보여준다. 또한 미국이 팔루자 전투에서 민간인에게까지 화학무기ㅡ그토록 후세인 정권이 보유하고 있다고 비난하던ㅡ인 ‘백린’을 사용했다는 것은 부시행정부의 전쟁 명분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혔다.
참고 자료
메가테러리즘과 미국의 세계질서전쟁 : 구춘권 지음, 책세상
밀실의 제국 : 김민웅 지음, 한겨례 신문사
미국의 엔진, 전쟁과 시장 : 김동춘 지음 , 창비
모든 적들에 맞서 : 리처드 A,클라크 지음, Human & 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