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을 위한 성교육(부제:장애인에게 성교육하기)
- 최초 등록일
- 2011.06.29
- 최종 저작일
- 2011.03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지적장애인을 위한 성교육에 대한 글입니다.
요즘, 성지식이 낮은 장애인들이 성폭력의 집중적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들을 위해 성교육을 하는 방법과 왜 필요한지에 대해 역술하고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전국 장애인 성폭력 상담소의 상담 현황을 살펴보면 2007년 접수된 888건 가운데 지적 장애인의 피해 상담이 529건으로 59.6%를 차지하고 있다.즉,전체 장애인 중 지적 장애인들이 성폭력 범죄의 집중적인 대상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지적 장애인들은 성폭력 피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성폭력 피해에 쉽게 노출이 된다. 반대로 지적 장애인들이 성적 욕구를 적절히 표현하는 수단이나 지식을 습득하지 못하면 그들이 성범죄의 가해자가 될 수 있다.지적 장애인은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장애 특성을 갖고 있다.따라서 장애인 중에서도 특히 지적 장애인에 대한 성교육이 중요하다.
하지만 지적 장애인들의 성지식은 매우 낮은 수준이다.제주 여성 장애인 상담소의 조사에 따르면 ‘성폭행이 무엇인지 아느냐’는 질문에 여성 응답자 중 34.4%와 남성 응답자 중 22%가 ‘전혀 모른다’고 말했다고 한다.또한 지적 장애인 응답자 중 절반 가까이가 남녀 생식기 구조와 임신,성폭력 대처 방법 등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답했다.올바른 성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지적 장애인 당사자들도 인식하고 있다.‘성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65.7%가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참고 자료
제주 여성 장애인 상담소, 「지적 장애인 성교육 욕구 실태 조사」,2009
류인산, 「정신지체 학생의 성교육 실태와 교사의 태도에 대한 연구」,2003
이범석, 「표지이야기―만나고 토론하고 사랑하라」, 『한겨레21』제829호, 2010.10.01
임인택, 「장애인도 하고 싶다,살고 싶다」, 『한겨레21』제829호, 201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