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레포트)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에 대한 의미와 가치

소개글

우리나라의 보물인 김정호의 <대동여지도>가 갖는 의의 및 가치에 대하여 상세 내용을 분석, 정리한 A+ 레포트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1. 대동여지도의 재원

2. 대동여지도의 특징
(1) 축척 적용
(2) 어디서나 거리 파악 가능
(3) 기호 활용
(4) 군사 지도
(5) 연이어지는 산맥과 강 표기

3. 대동여지도에 담긴 의미와 가치
(1) 자연과의 일체성 반영
(2) 산자분수령 표현
(3) 백두대간을 반영한 지형도와 지질도

III. 결론

* 참고자료

본문내용

I. 서론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는 1861년, 1864년 두 번에 걸쳐 제작되었다. 목판본을 대동지지라고 하며, 초간본과 재간본을 대조해 보면 산맥을 삽입, 지명 새로 추가한 특징이 있다. 이 자료는 김정호의 <대동여지도>의 의의 및 상세 내용을 분석, 정리한 A+ 레포트이다.
II. 본론
1. 대동여지도의 재원
대동여지도는 첩으로 나누고 절로 합칠 수 있는 분첩절첩식으로 가로 20센티미터(80리), 세로 30센티미터(120리) 크기이다. 22권의 책으로 책 한권은 펼치면 약 4미터이다. 조선 땅을 가로 80리, 세로 120리 간격으로 나누면 가로 19칸 세로 22단의 구성을 하고 있다. 김정호는 대부분의 지도들은 손으로 그려 제작한 것을 또 다시 일일이 손으로 베껴 그려야만 보급할 수 있는 필사본이었기 때문에 베껴 그리는 과정에서 오류가 생기기 쉬웠다. <대동여지도>와 같이 자세하고 내용이 풍부한 대형 지도가 인쇄본으로 출현하게 되자 좋은 지도를 접하기 어려웠던 대다수의 국민들에게도 놀라운 일이다. 대동여지도는 전체 227면으로 구성, 여백을 제외한 지도 부분은 213면, 한 장의 목판에 지도 두 면을 앉혀 목판의 매수는 126판, 뒷면에도 지도를 판각하여, 일반적으로 목판 하나에는 지도 4면에 해당하는 내용이 들어 있어 목판은 총 60장 정도로 추정한다. 국립중앙박물관에 11장-지도25면, 숭실대 기독교박물관에 1장-2면이 전해지는데 피나무 한 장의 목판의 크기는 가로 41~42.5. 세로 29.7~31.3 두께 1~1.5의 크기이다.
* 대동여지도 목판본
2. 대동여지도의 특징
(1) 축척 적용
대동여지도의 가장 큰 특징는 축척을 명시하였다는 것이다. 방안축척표, 방괘표를 적용하였으며, 매방 10리로 눈금 하나의 길이가 10리(10리 2.5센티미터 - 20*30)를 나타내며, 매편 종120리, 횡 80리로 지도의 한 면이 동서 80리, 남북 120리를 표현하였다. 여기서 10리는 4.2킬로미터(1:160,000 -지도와 실제 지표면의 크기 대비) 또는 5.4킬로미터(1:216,000 - 경위도 1도의 거리관계)에 해당된다.
(2) 어디서나 거리 파악 가능
축척식 표기로 어디서나 거리를 알 수 있다는 점이다. 목판본의 특징을 고려해서 도로는 직선으로, 물길은 곡선으로 표시하고 직선에 10리마다 방점을 찍어 거리를 표지함으로써 지도에서 10리를 나타내는 점의 간격차이는 평지와 산지의 차이를 반영)했다. 이를 통해 서울을 중심으로 ‘서울로부터 몇 리’라고 거리를 표시하던 당시의 한계를 넘어서 원하는 두 지점 사이의 거리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였다.
(3) 기호 활용

참고 자료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한국의 고지도, 범우사, 1991.
◇ 장보경, 대동여지도, 한국사 시민강좌, 일조각,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