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가족 상담의 형태와 절차 및 사례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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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이혼가족 상담

Ⅰ. 이혼가족 상담의 형태

Ⅱ. 이혼가족 상담의 절차

Ⅲ. 이혼가족 상담 사례

1. 1회기
2. 2회기
3. 3회기
· 1회기: 내담자와 오빠, 고모 개별담당 및 공동상담
· 오빠 면담
· 고모와의 면담
· 2회 상담(오빠와 공동상담)
· 어머니와 전화상담
· 3회 상담(내담자, 오빠, 고모 공동상담)
· 4회기: 아버지 상담
· 5회기(아버지, 오빠, 내담자 공동상담)

*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이혼가족 상담의 형태
이혼상담을 신청하는 가족들 중에는 상황에 따라 흔히 상담자의 도움 행동에 대해 불쾌해하거나 저항을 보이는 경향이 있다. 특히, 제도적 이혼상담이 법정판결에 들어가기 전에 거쳐야 할 절차로 도입되면서 강제적 조정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는 이 과정을 그다지 달가워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갈등 가족을 위한 사회적 지원정책으로 도입된 가사조정관의 상담이 때로 상담자와 당사자들 간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상담이 강제적이든 자발적이든 이혼상담자가 공통적으로 상담 초기에 다루어야 할 과제는 다음과 같다.
상담자는 원활한 상담의 진행을 위해 상담 효과를 방해할 가능성이 있는 상담 과정이나 상담자에 대한 내담자의 불쾌감. 의구심 등을 다루어야 한다. 강제조정인 경우, 조정 결과의 강제력이 어느 정도인지 등을 명확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상담자는 상담 중 내담자 입장에서 부적절감을 느낀다든지 도움이되지 않는다는 판단이 설 경우, 상담을 중단할 권리와 그 절차에 대해서도 다루어야 한다. 강제 조정의 경우라도 상담자는 내담자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는 윤리적 태도를 견지해야 한다. 특히 사법 제도나 절차에 대한 불신을 가진 가족의 경우, 상담자에 대한 부정적 선입견을 가지고 상담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고 상담 초기에 이를 과정으로 다루어야 한다.
내담자와 마찬가지로 상담자 또한 내담자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 상담자는 윤리적 지침의 범위 내에서 신뢰 형성이나 공동작업이 불가능할 것 같은 내담자에 대한 상담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참고 자료

- 김유수, 오현숙(2005). 치족치료-이론과 실제-. 파주: 양서원
- 김유숙(2000). 가족상담. 서울: 학지사
- 최경석 외(2003). 한국 가족복지의 이해. 서울: 인간과 복지
- 송성자, 정문자(1994). 경험적 가족치료. 서울: 중앙적성출판사
- 김유숙, 전영주, 김수연(2003). 가족평가 핸드북. 서울: 학지사
- 최규련(1994). 가족체계의 가능성. 대한가정학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