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러효과] 도플러효과란 무엇인가?

목차

1)"도플러효과"란 무엇인가?
2)도플러효과의 식
3)"도플러효과"가 실생활에서 이용되는 예
4)"도플러효과"가 천문학에서 이용되는 예

본문내용

본론
오스트리아의 물리학자 요한 크리스티안 도플러(Johann Christian Doppler 1803~1853)역시 이 문제와 씨름을 했다. 도플러는 기관차가 다가오면서 경적을 울리면 연속적인 음파들의 간격이 평소보다 좁아져서, 멈춰 있는 기관차에서 내는 경적의 그것보다 자주 고막을 두드린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러므로 움직이지 않는 기관차가 내는 경적 소리보다 높은 소리는 내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기관차가 멀어지면 경적소리가 낮아진다. 연속적인 음파들의 간격이 평소보다 멀어져, 멈춰있는 기관차가 내는 경적보다 고막을 두드리는 속도가 느려지고, 그래서 낮은 소리로 들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관차가 지나쳐 가는 순간에는 경적소리가 높은 음에서 낮은 음으로 자연스럽게 바뀌어 간다. 1842년, 도플러는 속도와 소리의 고저(高低)에 대한 수학적인 관계식을 완성했고, 무개(無蓋)화차가 달린 기관차를 서로 다른 속도로 달리게 해서 자신의 관계식을 증명했다. 무개 화차 위에서는 나팔수가 여러 가지 음색의 소리를 냈고, 땅 위에서는 절대 음감(音感)을 가진 음악가들이 기차가 지나는 동안 나팔 소리의 변화를 기록했다. 이처럼 속도에 따라서 소리의 높이가 변하는 효과를 "도플러효과"라고 부른다.

참고 자료

지구와 우주, 100가지 상식에서 "도플러효과"란 무엇인가?
http://www.kao.re.kr/한국 천문 연구원
http://www.3jeong.com/
http://www.science.go.kr/
http://www.sonoace.co.kr/
http://earth.x-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