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향연최종
- 최초 등록일
- 2011.06.24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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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파일
목차
Ⅰ. 에로스에 관한 ‘찬가’
Ⅱ. 과연 어떠한 에로스를 찬미할 것인가?
Ⅲ. 사랑이란 좋은 것을 영원히 자기 자신의 것으로 가지기를 원하는 것
Ⅳ. 에로스로 인해 가장 훌륭한 시인/ 에로스의 본성
Ⅴ. 소크라테스의 에로스에 대한 반박
Ⅵ. 갈무리
본문내용
‘향연’의 이야기는 아폴로도오로스와 그의 친구와 대화하면서 시작된다. 사랑에 관해 소크라테스와 알키비아데스 등 여러 사람이 아테나의 비극작가 아가톤의 집에서 이야기했던 내용에 관한 것이다. 아가톤의 집에 초대를 받아 술판을 벌이던 중 에뤼크시마코스가 사랑의 신 에로스에 대한 ‘찬가’를 지어보자고 제의를 하며 토론이 시작된다. ‘이 이야기는 내 것이 아니오’ 그리스는 동성애가 자연스러웠고, 소크라테스 역시 동성애를 즐겼다는 이야기를 어깨 넘어 들어왔던 것을 상기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지만, 내용 때문인지 등장하는 사람들의 이름이 너무 어려워서인지 길지 않은 내용임에도 낯설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향연의 내용만큼은 관심을 끌었다.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사랑을 어떻게 생각했을까, 그것에 대해 기록한 플라톤의 생각은 어떠할까 생각하며 읽어나갔다.
Ⅰ. 에로스에 관한 ‘찬가’
책을 읽으면서 중점을 두고 읽었던 부분은 크게 4가지였다. 첫째가 에로스, 즉 사랑이라는 것은 어떤 것인가 라는 질문이다. ‘사랑’이라는 하나의 말로써 표현을 하지만 분명 그 사랑에는 여러 종류가 있고 그 현상이나 본질에 있어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사랑의 종류와 의미에 대해 내 생각과 비교하며 읽어보았다. 두 번째가 동성애에 대한 현대 우리사회와의 입장차이이고, 세 번째는 어떤 사랑이 아름다운 사랑일까 하는 것이며, 마지막으로 그런 사랑의 특징/ 사랑 자체의 특징과 사랑에 빠진 사람의 특징 모두에 대한 것이다. 가장 먼저 파이드로스가 이야기한다. 에로스에 대한 ‘찬가’를 지어보자는 그의 말처럼 서두에 말하는 사람들은 사랑(에로스)의 달콤함과 아름다움에 대한 칭찬 일색이다. 파이드로스는 에로스는 신들 중 가장 먼저 생긴 신의 하나이며 에로스가 주는 가장 소중한 선물이 바로 헌신과 용기라고 이야기하며, 이런 저런 사람들의 말을 인용한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죽는 고귀한 행위야 말로 에로스의 참된 아름다움이라는 말을 한다. 이어서 파우사니아스가 이야기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