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무용감상
- 최초 등록일
- 2011.06.23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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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무용공연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예전에는 무용에 관심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배워본 적도 없어서 무용이라는 분야는 나에게 너무나 생소한 것이었다. 신선애 교수님을 통해서 무용을 배우고 재미있고 매력있다고 생각했는데 무용 공연까지 보게 된다니 설레기도 하고 이때까지 가지고 있었던 좋은 감정들이 사라지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었다. 대구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이 열렸는데 나는 그 날 멘토 수업이 있어서 조금 늦게 공연장에 도착했다. 대기실에서 민희와 tv를 통해 공연을 보고 있었는데 춤과 조명, 무대 모든 것이 신기해보였다. 빨리 실제로 공연을 보고 싶어졌다.
공연장에 들어가자 tv로 보는 것과는 달리 정말 생생한 느낌이 들었다. 파란 조명, 무용수들의 의상 모든 것이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청산별곡은 고통스럽고 절망적인 현실 때문에 자연에 묻혀 살고자 하는 고독한 사람들의 마음을 노래한 시이다. 그래서인지 무용수들의 춤에서도 고독을 느낄 수 있었다. 목이 마른 듯, 숨을 쉬기 어려운 듯 무엇인가를 갈망하는 몸짓들의 연속이었다. 허탈한 감정이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고 무엇인가를 모두 포기한 듯한 감정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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