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쓴 조선 기행문`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06.23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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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외국인이 쓴 조선 기행문을 읽고 독후감을 쓴 것입니다.
⌜잭 런던의 조선사람 엿보기 -1904년 러일전쟁 종군기-⌟
⌜이사벨라 버드 비숍의 한국과 그 이웃나라들 -백년 전 한국의 모든 것-⌟
두권을 읽고 쓴 독후감이고 `잭런던의 조선사람 엿보기`는 1-2페이지, `이사벨라의 한국과 그 이웃나라들`은 3-5페이지로
되어있어서 따로 분리하실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 6페이지는 두 권을 비교하며 느낀점을 쓴 것입니다.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쓴 것이기 때문에 인터넷에 베낀 것이나 다른 레포트나 논문자료같은 것 들어간게 한군데도
없습니다. 오래걸려서 쓴 것이기 때문에 완성도가 높으니 소중히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Ⅰ. ⌜잭 런던의 조선사람 엿보기 -1904년 러일전쟁 종군기-⌟감상문
Ⅱ. ⌜이사벨라 버드 비숍의 한국과 그 이웃나라들 -백년 전 한국의 모든 것-⌟감상문
Ⅲ. 두 책을 비교하며 느낀점
본문내용
Ⅰ. 잭 런던의 조선사람 엿보기 -1904년 러일전쟁 종군기-
잭 런던은 20세기 초 미국 최고의 사회주의 작가이다. 20세기 초에 조선을 방문하였다. 번역자의 서문에는 한국 사람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기분이 나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당시 미국의 진보적 지식인인 잭 런던에 대한 실망이 클 수도 있다고 하였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점점 번역자가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잭 런던은 조선인을 직접적으로 비하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잭 런던이 당시 서양인들이 조선을 바라보는 시선을 대표한다고 생각한다. 조선이 쇠락의 길을 걷고 있었던 그 당시에 조선과 조선인들을 안타까우면서도 하찮게 생각하는 그런 시선으로 보았다는 것이 서양인의 입장에서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배우면서 항상 감정적으로 되기가 일쑤였는데 잭 런던의 기행문을 읽으면서 더 이상 우리 역사에 감정적이기 보다는 객관적인 시선으로도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비참했던 시간을 다시 되풀이 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말이다.
잭 런던은 조선인이 일본인에 비해 몸집이 크고 근육이 발달했지만 일본인을 상전으로 모시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것이 일본인에게는 있는 기개와 용맹함, 씩씩함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구상의 어떤 민족 중에서도 비능률적인 민족이라고 말하고 있다. 딱 한가지 뛰어난 점이 짐 끄는 동물처럼 짐을 잘 진다는 것인데 이 점도 서양인들이 짐을 진다면 조선인을 능가할 것이라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