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 작품 장르
가사 - 규방가사:
1) 탄식가사: 시집살이의 괴로움이나 남편을 잃은 슬픔을 토로한 것이 많다. 조선후기 사회에서 여성으로 살아가는 고통과 슬픔을 가사의 형식을 빌어 토로.
2) 화전가사
3) 계녀가사
⇛ 조선 후기에 발생한 가사 양식의 하나인 규방가사의 한 종류로서, 일반적으로 조선시대에 여성들이 봄날의 화전놀이에서 느끼는 즐거움과 여성으로서의 애환을 담은 노래로서, 조선 후기에 널리 창작된 가사의 한 유형이다. 보통 봄에 부녀자들이 산으로 올라가 꽃을 따 전을 만들어 먹으며 하루 소창하는 놀이를 노래한 것으로, 부녀자들이 봄에 일기가 청명한 날을 골라 하던 화전놀이를 기록한, 일정한 형식을 갖춘 가사이다.
일반적인 화전가에서는 택일과 인원선정, 제반경비와 소요물품의 선정에서부터 화전놀이를 가는 부녀자들의 몸단장, 놀 때의 여러모양, 그리고 날이 저물어 돌아오는 과정 등이 자세하게 서술 되어있다.
「덴동어미화전가」의 원래 제목은 「화전가」였으나, 위에서 나타나 있는 화전가 내부의 형식을 충실히 지키고 있으면서도, 덴동어미의 일생담부분이 작품의 삼분의 이 가량을 차지하는 등의 특징 때문에 다른 화전가들과 구별하기 위해서 특별히 「덴동어미화전가」라고 부른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 작품 장르
가사 - 규방가사:
1) 탄식가사: 시집살이의 괴로움이나 남편을 잃은 슬픔을 토로한 것이 많다. 조선후기 사회에서 여성으로 살아가는 고통과 슬픔을 가사의 형식을 빌어 토로.
2) 화전가사
3) 계녀가사
⇛ 조선 후기에 발생한 가사 양식의 하나인 규방가사의 한 종류로서, 일반적으로 조선시대에 여성들이 봄날의 화전놀이에서 느끼는 즐거움과 여성으로서의 애환을 담은 노래로서, 조선 후기에 널리 창작된 가사의 한 유형이다. 보통 봄에 부녀자들이 산으로 올라가 꽃을 따 전을 만들어 먹으며 하루 소창하는 놀이를 노래한 것으로, 부녀자들이 봄에 일기가 청명한 날을 골라 하던 화전놀이를 기록한, 일정한 형식을 갖춘 가사이다.
일반적인 화전가에서는 택일과 인원선정, 제반경비와 소요물품의 선정에서부터 화전놀이를 가는 부녀자들의 몸단장, 놀 때의 여러모양, 그리고 날이 저물어 돌아오는 과정 등이 자세하게 서술 되어있다.
「덴동어미화전가」의 원래 제목은 「화전가」였으나, 위에서 나타나 있는 화전가 내부의 형식을 충실히 지키고 있으면서도, 덴동어미의 일생담부분이 작품의 삼분의 이 가량을 차지하는 등의 특징 때문에 다른 화전가들과 구별하기 위해서 특별히 「덴동어미화전가」라고 부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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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숙, <덴동어미화전가>와 여성의 연대>, 여성문학연구 14, 한국여성문학학회, 2005.
박혜숙, 운명과 달관의 서사가사: 덴동어미 화전가, 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3, 휴머니스트,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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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흥모, < 덴동어미 화전가 >의 세계인식과 조선후기 몰락 하층민의 한 양상, 어문논집30,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