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론의 돼지
- 최초 등록일
- 2002.09.25
- 최종 저작일
- 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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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수님께 칭찬받은것이라 올려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문열님의 '필론의 돼지'를 읽으면서 나도 필론의 돼지는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저는 책의 내용에 대한 글풀이 보다는 책에서 느낀 것을 현대인들의 모습과 연관시켜 생각 해보았습니다. 현대인들은 자기가 그렇게 의도하지 않지만 어느샌가 어떠한 일에 대해서 방관자라는 제3자의 위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 현대인들의 모습이 이렇게까지 변화게 된 것이 사회의 급속한 변화 때문은 아닐까요? 옛날에는 향약, 두레, 라는 공동체생활을 권장하는 제도나 기구같은 것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그 안에서 하나됨을 느끼고 남의 일도 자기 일처럼 여기며 서로 도와주면서 더불어 살아 왔습니다. 그러나 산업화, 정보화로 인해 시대가 급격히 변화하면서 사람들은 핵가족이라는 가족 체제를 추구 하게 되었습니다. 그 안에서 사람들은 더불어 사는 공동체보다는 나를 포함한 우리 가족이라는 소수집단에만 해당하는 이익을 챙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남들 보다는 우선 나먼저! 그렇게 자기가 의도 하지 않았어도, 자기도 모르게 이기적으로 변화게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현대 사람들은 자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이 아닌 이상 언제나 방관자로서의 존재로 전락하게 되어 버린것이라 생각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