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한국 왜 러시아인가를 읽고 서평쓰기.
- 최초 등록일
- 2011.06.20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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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1세기 한국 왜 러시아인가를 읽고 쓴 서평으로 3페이지 분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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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번 보끄레 현장학습을 다녀왔을 때 이만중 회장님이 해 주신 이야기들 중 러시아 진출에 관한 이야기가 가장 흥미로웠었는데, 과제를 위해서이지만 러시아와 한국이 관계에 대한 책을 읽게 돼서 좋았다. 아직 소련으로 기억되는 러시아의 모습. 올바른 한-러 관계, 북한과 우리의 관계에 대한 러시아가 주는 해답, 그리고 완충재로서의 러시아의 역할 등 정치적으로 많은 이슈들이 들어 있는 책처럼 보이고 실제로도 그렇지만 이 책이 가장 메인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경제이야기’인 것 같다. 그중에서도 특히 패션산업과 관련하여 이 책을 읽어보면 핵심은 5장 21세기 한국, 러시아와 친해져야 하는 이유 이 부분에 거의 다 있다고 보면 되는데 읽으면서 러시아 사람들에 대해 내가 가진 오해들을 바로 잡을 수 있었다. 왠지 러시아를 생각하면 얼굴 하얗고 머리는 노란사람들이 이목구비와 몸매가 아깝게도 온몸을 칭칭 감은 두꺼운 코트에 털모자를 쓰고 패션과 아무 상관없이 길을 다닐 거라 생각해왔었다. 그리고 왠지 구소련의 이미지가 커서 그런지 소박한 일을 하고 소박한 수입에서 전 국민이 우리나라 원미동 사람들에 나오는 소시민처럼 살고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그런데 책을 읽어보니 우리의, 아니 나의 생각과는 전혀 다르게 러시아는 1인 소득이 스페인과 맞먹는 9천 5백 달러 수준의 선진국이며 그들의 소비가 적을 거라 생각했던 나의 오해가 완전 잘못되었다는 것을 꼬집어 주려는 듯 세계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국가별 구매력 순위에서 러시아가 10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특히 모스크바는 요즘 경기 호황에 맞게 소비가 마구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는데 이제 외곽에서도 초대형 할인점을 쉽게 찾을 수 있고 규모면에서도 우리나라의 대형 마트들보다 훨씬 큰 규모의 마트들이 외곽에만 10곳이 넘지만 주말만 되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난리도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가진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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