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오노 나무를심은사람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1.06.20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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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지오노 나무를 심은 사람 요약 분석
목차
1. 요약
2. 느낌, 감상
3. 인상적인 부분
본문내용
1. 요약
나는 산악지대의 황무지를 향해 도보여행을 시작한다. 며칠을 걷다보니 살아 있는 것이라고는 하나도 찾아 볼 수 없는 황폐하고 무너져버린, 샘물마저 말라버린 절망적인 도시에 다다르게 된다. 아주 작은 희망이라도 찾아 볼 수 없는 그곳에서 나는 약 30마리정도의 양을 가진 양치기를 만나게 된다. 그는 고독해 보였지만, 뜻밖에 자신감 있고 확신에 찬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는 다음 마을까지 너무 많은 거리가 남아 양치기의 집에서 묵고 가게 된다. 그 양치기가 사는 마을은 황폐하고 모든 것을 서로 경쟁하고, 자살과 정신병으로 얼룩진 절망적인 마을이었다. 그러나 양치기는 매일 100개의 엄선된 도토리를 땅에 심어 나무를 가꾸고 있었다. 절망적이고 아무것도 없는 땅을 혼자서 바꾸어 보겠다고 노력하는 그의 모습이 그의 한가롭고 꿈을 키우며 지내는 평화로운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했다. 그리고 그와 헤어진 뒤 1차 대전에 5년간 참전하게 된다. 전쟁이 끝나고 다시 그 마을을 찾아가는 길은 변함이 없었다. 전후라 양치기도 죽었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그는 여전히 나무를 심고 있었다. 그는 꾸준히 자신의 뜻을 실천하여 나무를 심었고 그 나무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자라나 울창한 숲이 되었고, 말라버렸던 개울에는 물이 흐르고 있었다. 그렇게 유명해진 숲은 정부의 보호를 받게 되었지만 2차 대전 때 숲이 베어질 위기에 처했으나 다행히 살아남았다. 내가 마지막으로 그를 만나러 갔을 때 그는 87세였다. 그때 그의 마을은 완전히 변해있었다. 단 8년 새에 숲이 울창하고 바람이 부드럽게 불고 물도 흐르는, 무엇보다도 사람들이 많아지고 그들이 서로를 도와가며 살면서, 건강하고 번영한 마을이 되어있었다. 한 양치기의 노력으로 많은 사람, 그리고 많은 자연이 본래의 모습을 회복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