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를 빛낸 세계의 10대 피아니스트

등록일 2002.09.23 한글 (hwp) | 8페이지 | 가격 800원

목차

1. 블라디미르 호로비츠(1904∼1989)
2.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1915∼1997)
3. 아르투르 루빈슈타인(1887∼1982)
4. 빌헬름 박하우스(1884∼1969)
5. 에밀 길렐스(1916∼1985)
6. 알프레드 브렌델(1931∼ )
7. 아르투르 베네데티 미켈란젤리(1920∼1995)
8. 마우리치오 폴리니(1942∼ )
9. 마르타 아르헤리치(1941∼ )
10. 글렌 굴드(1932∼1982)

본문내용

1. 블라디미르 호로비츠(1904∼1989)
20세기의 대 지휘자들은 ‘카리스마’라는 단어로 특징지어질 수 있었다. 20세기의 위대
한 피아니스트들은 어떨까. 섬세, 예민, 신경질적, 신경과민, 까다로움, 변덕, 자존심, 고집불
통 등의 단어들이 유난히 쉽게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 이는 19세기 낭만주의 예술가들이 보
여준 특성들과 거의 고스란히 일치한다. 쇼팽과 리스트를 떠올리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그
리고 호로비츠를 보라! 마치 느긋하고 따뜻한 성품의 소유자인 듯 보이는 말년의 사진에 익
숙해진 이들에게는 이런 말들이 이해되기 힘들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분명히 까다
로웠다! 호로비츠는 ‘피아니스트는 자신의 악기를 가지고 다니지 않는 유일한 연주가’라
는 명제를 뒤집었다. ‘지휘자들마저 자신의 악기인 오케스트라를 대동하고 다니는데, 피아
니스트는 왜 안되지?’라는 그의 순간적인 의문은 ‘점보 747을 타고 하늘을 나는 피아노’
를 만들어냈다. 전속 요리사와 정수기도 연주회에 꼭 따라다녔다. 그렇지만 그의 연주를 듣
는 사람들은 그 ‘까다로움’에 항상 감사해야 했다. 완벽한 테크닉과 무궁무진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철저히 주관에 입각해 빚어낸 호로비츠의 개성적인 피아니즘 역시 보통의 예민함
과 보통의 감수성으로는 빚어지지 않는 위대한 것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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