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기의 분류와 특징
- 최초 등록일
- 2002.09.23
- 최종 저작일
- 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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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팔음에 의한 분류 >>
<< 음악 계통에 의한 분류 >>
<< 연주법에 의한 분류 >>
-각 악기들의 특징-
본문내용
이 분류를 통해 대충 국악기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지금부터 각 악기들의 특징을 자세히 알아보겠다.
- 당 피 리 : 당악계통의 피리라는 뜻에서 당피리라 불린다. 고려 예종 9년 중국 송나라로부터 신악이 들어올 때 당피리도 함께 들어왔다. "고려사 악지"와 "세종실록"에는 아홉 개의 지공을 가진 것으로 되어 있으나 "악학궤범"에는 8공으로 개량되어 오늘에 전한다.
8공을 다 막고 불면 가장 낮은 음 황종으로 C음에 가까우며 현재 당악계음악 즉 여민락만·여민락 령·해령·보허자·낙양춘 등을 연주할 때 주선율을 담당한다.
길이 20 cm, 지름 1.2 cm 정도 되는 해묵은 황죽에 8개의 지공을 뚫고 해죽의 껍질을 벗겨서 만든 겹서를 꽂아 분다. 일찍이 중국에서 사용된 서역계 악기이다..
음역도 조선 성종 때의 당피리는 황에서 청임까지 한 옥타브 반이었으나 현재는 이보다 한층 높은 청남에 이른다. 그러나 최고 음인 청남은 거의 쓰이지 않는다. 향피리보다 관대가 굵고 짧으며, 서가 큰 관계로 폭넓고 활달한 음색이 나오고, 《낙양춘》 《보허자》 《종묘제례악》 《여민락》 등 관현악곡에 편성되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