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교육에 적용되는 외솔 최현배의 교육사상
- 최초 등록일
- 2011.06.18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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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외솔 최현배 사상중 인간교육과 주체성교육을 현대교육에 적용시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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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외솔 최현배 선생님의 교육사상 중에 눈에 띄는 두 가지가 있었다. 하나는 주체성교육으로 다른 하나는 인간교육이다. 인간교육에 대해서는 그 단어자체만으로 내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먼저 주체성 교육에서 최현배선생님이 언급한 언어교육과 역사교육의 중요성의 의미를 바탕으로 현재 다루고 있는 두 교과목에 대한 교육목표에 대해 비판하려 한다. 책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언어는 정신적 산물이며, 국민정신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여기에서 언어란 모국어를 가리키며, 모국어에는 그 민족의 뜻과 마음이 담겨있다. 옥중생활을 하며 지키려 했던 모국어를 지금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 쓰고 있는지 돌이켜 보면 제 얼굴에 침 뱉는 격이다. 보존하고 계승하기는커녕 줄여 쓰고, 바꿔 쓰고, 심지어 만들어 쓰고.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생기면서부터 해괴망측한 단어들이 난무하는 세상이 됐다. 또한 현대 사회에서 언어교육의 주체는 국어가 아닌 영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록 모국어의 중요성을 다룬 시대적 배경이 지금과는 다르다 하더라도, 아이가 한국어를 익히기도 전에 부모님들은 영어교육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에 많은 비용을 들이고, 더 나아가 정부도 영어교육 사업에 막대한 금액을 투자하고 있다. 무엇이 선행 되야 하는지 자문해 볼 필요가 있다. 누군가가 애써 가꾸고 지키려 한 말과 글을 지금 우리는 너무 하찮게 여기는 것은 아닐까.
지난해 교육부는 역사교육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고등학교에서 선택과목이었던 국사를 필수과목으로 전환했다. 또한 국가고시에도 한국사능력을 반영하려는 계획이 논의되고 있는 중이다. 최현배 선생님은 역사교육을 통해 우리 민족의 주체성을 인식하고 최현배 선생님이 내세운 역사공부의 중요성은 그 당시 국가가 흥망의 기로에 놓인, 사회적인 배경에 맞춰, 국민이 나라의 주체성임을 깨닫고 민족주의적 사상을 자각하는데 실질적인 의미를 두었다. 그렇다면 정부가 내세운 역사교육은 단지 이웃나라의 역사 왜곡에 대한 최소한의 대응책으로써 교육을 통해 우리의 정체성을 찾는 것에 의의를 둔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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