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교육개론 11장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1.06.18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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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제11장 문화, 여성, 여성주의 교육
1. 가부장문화, 여성, 여성주의 교육
레나토 로살도는 넓은 의미로 문화란“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이해하는 데 근거로 삼는 여러 형식을 가리킨다...(중략)문화는 학습되는 것이지 유전적으로 전달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한국사회에서 통용되는, 특히 여성들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여성들의 삶을 이끌고, 이해하고, 구성하는 원칙은 가부장문화라고 할 수 있다. 가부장 문화는 남성중심성을 그 특징으로 하는데, 그 속에서 여성의 삶을 이끌고, 이해하고, 구성하는 원칙은 남성의 시각에서 적절하거나 옳은 것이 된다.
이처럼 가부장 사회에서의 남성 시각은 ‘주관성’으로 간주되기 보다는 ‘법’이나 ‘문화’ 그 자체와 동일시되면서 여성들의 삶을 통제해 왔다.
이것은 스탠리와 화이트가 지적한 대로 “객관성은 남성 주관성의 다른 이름”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서구 여성주의자들이 가족이나 연인 같은 사적 관계에서 발생하는 폭력에 법이 미치지 않는 모순을 지적하며 “가장 사적인 것이 가장 정치적인 것이다”라는 구호 외쳤던 것은 바로 여성에 대한 남성의 판단과 폭력이 문화와 법의 지위를 갖게 된 것에 대한 분노를 표현한 것이다.
여성주의 교육은 가부장 사회의 여성들이 ‘문화’와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학습해 온 것을 ‘해체적으로 학습’할 것을 목적해야 한다. 즉 여성주의 교육은 여성들과 함께 무엇을 학습할지 고민하기보다는 기존에 여성들이 학습한 내용 중 어떤 내용을 해체적으로 학습할지 모색하는 것이어야 한다.
2. 근대 인식론
이분법적인 사유는 근대 서양 인식론의 핵심이다. 서양 제국 열강들은 동양을 식민화하면서 동양을 자신들과 대칭점에 놓이는 열등한 타자로 위치 시켰다.
남성과 여성의 관계는 바로 이러한 이분법 속의 연속성 어딘가에 위치한 것으로서 남성은 전자의 모든 것-서양, 문화, 이성, 정신, 공적 영역과 동일한 것으로 간주되어 왔으며, 여성은 후자의 모든 것-동양, 자연, 감성, 몸, 그리고 사적 영역과 동일시 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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