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 지능지수와 학업성취간의 관계
- 최초 등록일
- 2002.09.23
- 최종 저작일
- 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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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연 지능지수(iq)가 100 정도면 아무리 노력해도 공부를 잘 할 수 없는 것일까?
더구나 지능지수가 두 자리 숫자이면 아예 구제 불능인가?
그것은 전혀 그렇지 않다. 사람들은 지능지수에 대하여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지나치게
믿는 경향이 있는 듯하다. 지능이라는 것은 물론 공부와 관련이 있다. 솔직히 말해서 지능이
높은 사람은 공부하기에 좀 더 좋은 조건에 있다는 것만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지능 지수가 높은 순서대로 석차가 결정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비유적으로 말하자면
지능이 높으냐, 높지 않느냐 하는 것은 내 머리의 정보 처리 속도가 컴퓨터의 286급 기종
수준이냐, 386급 기종 수준이냐, 아니면 486이나 펜티엄급(586) 수준이냐 하는 차이라고
할 수도 있다. 물론 컴퓨터 486이 286에 비해 속도가 빠르다. 그러나 좋은 컴퓨터를 갖고
있는 사람이 컴퓨터를 더 많이, 그리고 더 잘 사용한다고 말할 수 있는가? 우리 주변을
보더라도 삼,사백만 원 짜리 486 컬러 모니터 컴퓨터를 사다 놓고는 처음에 몇번 오락이나
하다가 결국 몇 달 동안 손도 안 대서 먼지만 뽀얗게 뒤집어 쓰게 해놓은 사람이 적지 않다.
컴퓨터가 아무리 좋아도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넣어 열심히 사용하지 않으면 결국 빈
깡통이나 마찬가지이다. 사람의 머리 역시 그렇다
참고 자료
http://www.kyungnam.ac.kr
http://www.leadersclub.org
http://www.koreatimes.co.kr
http://www.knue.ac.kr
강 길석, 학교사회체제관련요인과 학업성취와 관계, 학교교육대학교 대학원, 1989.
이 해성, 지능검사의 문화적 편파성, 서울;학교교육사회연구회, 1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