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사회] TV광고속의 성차별
- 최초 등록일
- 2002.09.20
- 최종 저작일
- 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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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 적당히 위하는 척 하면서, 전통적인 여성상 강요 》
《 가족을 위해 존재하는 '가사 노동자'로서의 여성 》
《 여성을 장식적이고 성적인 이미지로 묘사하는 광고 》
《 남자의 관심과 배려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여성의 모습 》
《 자신감 넘치고 당당하게 그려지는 요즘 여성들 》
《 남성의 경우 》
결론
본문내용
좋은 광고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받아 들였을 때, 좋은 느낌이나 정말 필요한 정보를 주는 광고이거나 밝은 미소가 떠오르는, 또는 무언가 가슴에 와 닿는 그런 광고라고 생각한다. 현재처럼 혼자 보기에도 민망한 선정적인 광고는 천민 자본주의와 물질 만능 위주의 세태가 빚어놓은 부산물에 불과할 뿐, 결코 좋은 광고가 될 수 없다고 본다. 소비자 운동의 차원에서 대중매체에서 그려지는 왜곡된 여성상의 실체가 무엇이며, 이것이 우리에게 어떤 나쁜 영향을 미치며 그리고 대중매체에서 그려져야 할 바람직한 여성상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체계적이고 실증적인 자료들을 준비하여 조직적으로 소비자운동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
디오스 (심은하)
: 주방 바닥의 물방울을 따라 시선을 옮기면 멋진 와인 한잔이 놓여있고, 심은하는 욕조에 몸을 담그고 편안하게 누워있다. 그 시간이 가장 행복하고, 방해받고 싶지 않은 걸까? 디오스 냉장고에 장착된 인터넷 모니터에 '심은하는 외출 중'이라는 메시지가 뜬다. 그리고 우아한 자태의 심은하는 와인잔을 들며 매혹적인 미소와 부드러운 눈길로 우리들에게 속삭인다. '여자라서 너무 행복해요'. 냉장고는 여자들만이 사용하는 제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런 냉장고를 사용하는 게 여자라서 가능하다는 듯 표현을 하고 있다. 이것은 여성의 역할을 가사노동자로 국한 지어 생각하게 한다.
순샘 (차승원)
: "일주일에 한번 나는 아내가 되어본다." 라는 카피와 함께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는 남편의 모습이 비춰진다. 주방에서 설거지를 하는 모습은 끔찍이도 아내를 위해 주는 것 같지만 기본적으로 설거지는 아내의 일이라는 보수적인 생각이 깔려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