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영화 타인의 삶을 보고 쓴 감상입니다.목차
Ⅰ. 우리와 친숙한 유럽영화Ⅱ. 영화 <타인의 삶>
Ⅲ. 과연 누구의 삶인가
본문내용
Ⅰ. 우리와 친숙한 유럽영화오늘날까지 영화 시장은 많은 발전을 이루어 온 끝에, 우리 생활과 친숙한 존재가 되었다. 물론, 불법 다운로드 등 문제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어쨌든 영화는 이제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고 해도 될 만큼 우리와 친숙한 존재가 되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우리가 보는 영화는 한국 영화 아니면 헐리우드 영화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국내 극장가의 현실 상 그것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기는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유럽영화도 적지 않다. 또한 명화라고 극찬 받는 영화들을 살펴보면 유럽영화가 굉장히 많고, 본적은 없지만 제목은 익히 들어왔던 유럽영화도 많다. `시네마 천국`이나 `인생은 아름다워`는 이미 많이 유명한 영화이고, 작년 꽤 인기를 끌었던 `사랑해 파리`라는 유럽영화도 있다. 유럽영화에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있는 나는, 유럽영화에 대한 관심이 적은 현실이 안타깝다. 그래서 지금부터 내가 감명 깊게 본 유럽영화 한편을 소개하고자 한다. 독일영화 <타인의 삶>이 바로 그것이다.
Ⅱ. 영화 <타인의 삶>
영화 <타인의 삶 (Das Leben Der Anderen)>은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2006년 개봉된 독일영화이다. 국내에서는 2007년 <타인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개봉되었으며, 평론가들과 관객, 네티즌 사이에서 좋은 평점을 받았다. 수상경력 또한 화려한데,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 등을 받았으며, 비즐러 역의 울리쉬 뮤흐는 <타인의 삶> 출연으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으니 영화의 뛰어난 완성도를 알만하다.
영화는 시작부터 위압감이 느껴지는 심문 장면으로 시작된다. 아직 베를린 장벽이 굳건하게 서있던 당시의 동독, 머릿속엔 나라생각과 자신의 신념만으로 가득 차 있는 비밀경찰 비즐러는 우익 작가 드라이만과 인기 여배우인 그의 연인 크리스타를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그는 누구보다 냉철하고 자신의 신념을 믿었으며, 투철한 애국심으로 늘 임무를 수행해왔다. 그랬던 그가, 이번 임무로 도청을 통해 주시하게 된 두 연인으로 인해 변화하게 된다. 늘 무감각하고 냉철하기만 했던 그가 점점 그들의 진실 된 삶과 인간적인 모습에 감동하고 연민, 애정 등 `감정`을 품게 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눈과 귀를 통해 본 동독의 진실도 그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한 몫 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예르스카의 자살에 충격을 받은 드라이만은 동독의 현실을 비판하는 기사를 쓰게 되고, 비즐러는 이 사실을 묻어준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비즐러는 그들의 행동을 묻어줄 뿐만 아니라, 결국 도와주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허나 이것 때문에 크리스타는 죽게 되고, 비즐러는 결국 우편배달을 담당하는 역할로 전락한다.
참고 자료
영화 속 한 장면◀ 영화의 포스터.
드라이만에게 진실을 찾게 해준 붉은 잉크 표시가 인상적이다.
◀ 엘리베이터 안에서 소년과 의 만남. 비즐러 내면의 `착한 사람`이 깨어나는 계 기가 된다.
◀ 선물할거냐는 점원의 물음에 착한 사람 비즐러, 즉 나를 위한 거라 대답하는 비즐러.
(No, It`s fo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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