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immune hepatitis의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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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immune hepatitis 진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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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immune hepatitis의 진단은 특징적인 임상상, 간 조직검사 소견, 자가항체 출현의 유무, 다른 간손상의 원인 배제, 그리고 면역억제치료제에 대한 반응 등을 근거로 하고 있으며, 1992년 International Autoimmune Hepatitis Group(IAHG)이 제창한 점수제(scoring system)가 널리 이용되어왔다. 그러나, 수년간의 임상경험을 통해 발전된 불합리한 점을 개선하여 1998년 새로운 진단기준이 발표되었다. 이 진단 기준은 이전과 같이 성별, ALP/AST(ALT)비, 혈청글로블린(또는 IgG)치, autonuclear antibody(ANA), smooth muscle antibody(SMA), liver/kidney microsome antibody type 1(LKM-1). 동반되는 다른 자가면역성 질환들, 특징적인 조직학적 소견들(계면간염, 형질세포, 로제트), 그리고 HLA DR3 또는 DR4 표지자 및 치료에 대한 반응 등의 지표를 점수화 한 것 하였다. definite(치료전>15, 치료후>17) 및 probable(치료전>10~15, 치료후> 12~17)의 두 기준을 두고 있다.

○ 특징적인 임상상:
환자는 주로 젊은 중년 여자로서 현저한 고글로불린혈증과 고역가의 순환ANA를 가지고 있다. 피로감, 권태, 식욕부진, 무월경, 여드름, 관절통과 황달이 흔히 나타난다.

참고 자료

FAUCI외, 『Harrison`s 내과학』, 도서출판 MIP, pp.2370~2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