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 보살도
- 최초 등록일
- 2011.06.13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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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승보살도에관한 내용으로 2010학기 A+ 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대승불교
1) 배경
2) 불탑신앙
3) 불전문학
4) 대승경전의 성립
2. 대승보살
1) 보살의 이념
2) 보살의 길
3. 대승불교의 전개
Ⅲ. 레포트를 마치면서
본문내용
Ⅰ. 서론
대승(大乘)을 음역하면 마하연(Mah·yan)이 된다. 이는 “크고 훌륭한 수레”라는 뜻으로서 자신만의 성취로 완성을 이루는데서 나아가 다른 사람들도 깨치게 해서 완성이 되도록 널리 책임을 지고 가르치는 것을 지칭한다.
즉 소승불교와는 달리 자기도 이롭고 다른 사람도 이롭도록 하는 것이 대승불교이다. 따라서 그러한 이상을 가지고 완성된 인간인 불타가 되는 것이 “보살승(菩薩乘)” 또는 “불승(佛乘)”이며 대승불교의 뜻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Ⅱ. 본론
1. 대승불교
1) 배경
붓다의 열반이후 제자들은 스승이 남긴 법(法)과 율(律)을 결집하고 그것을 통해 열반에 들고자 하였다. 그러나 시간이 경과하자 제자들에 따라 각기 법과 율에 대한 입장을 달리하게 되었고 마침내 교단은 분열하며 통일성을 상실하게 되었다. 이렇게 근본 분열한 불교교단은 그 후 교법상의 해석이나 유력한 스승, 지리적 거점에 따라 분열을 거듭하게 되었으며 입멸후 100여 년이 지날 무렵(기원전 4세기 무렵)에는 마침내 불교교단은 전통적인 계율을 고수하려는 보수적 경향의 상좌부(上座部, Theravada)와 율조항을 자유로이 해석하려는 진보적 경향의 대중부(大衆部, Mahasaghika)로 근본 분열하게 되었다. 400년이 지난 후에는 근본 2부를 포함하여 20여 부파로 분열하기에 이른다. 이 시기의 불교를 “부파불교”라 하며 그 이전의 불교를 “초기불교, 원시불교”라 부른다.
이들은 풍부한 경제적 후원에 힘입어 승원에 거주하면서 출가 승려들을 중심으로 일반 신도들과는 유리된 채 저마다 교리의 연구에 힘쓰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 하에서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부파불교가 왕족과 부호들의 원조에 힘입어 승원의 울타리 안에서 홀로 청정하고 교만에 싸여 독선적, 고답적으로 교리연구에 빠져있는데 대한 비판에서 일어난 종교개혁 운동이 곧 “대승불교”라 할 수 있다.
2) 불탑신앙
불탑은 붓타의 유골. 즉 사리(sarra)를 봉인한 무덤으로 ‘포개어 쌓다’는 듯의 스뚜바(stpa)에서 비롯된 말이다. 부파불교에 있어 붓다는 중생을 구제하는 이가 아니라 법으로 인도하는 스승, 즉 도사(導師)일뿐이었기 때문에 법을 떠난 불신(佛身)의 숭배는 무의미한 것이었으며 불상이나 불탑의 숭배 역시 그러하였다.
붓타타 입적 후에 불골을 분배하여 중인도에 세워진 불탑은 점차 신자들의 신앙심을 고취시켜 불탑신앙이 성행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교단의 분열에 따라 필연적으로 붓다의 교법에 대한 부파간의 쟁론을 초래함으로써 학문적 철학적으로 발전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지만 세속의 대중들과 유리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부파불교의 아비다르마교학은 초기 불교의 교설을 이론적으로 체계화기키는 데는 크게 공헌하였지만 너무나도 번쇄한 이론체계를 전개시킴으로써 전문적으로 교학을 연구하는 출가 수행자가 아니고서는 불교를 제대로 이해하고 실천하가기 어렵게 되었다. 그렇지만 세속의 대중들이 원하는 것은 난해한 교리나 계율이 아닌 불타에 대한 소박한 믿음이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