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아동관과 교육의 원리에 대해서

소개글

불교 아동관과 교육의 원리에 대해서 작성했습니다.

목차

1.아동관

2.교육의 원리

본문내용

불교 아동관과 교육의 원리에 대해서
1.아동관
-모든 인간의 마음속에 불성이 자리잡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나이의 적고 많음이나, 성별, 신분의 귀함과 천함에 상관없이 모든 인간을 깨달을 수 있고 누구나 깨달음을 통해 부처가 될 수 있다고 보면서, 4세에서 20세 사이의 남자를 대신 동자(童子), 동아(童兒), 동진(童眞) 이라고 부르면 여자는 동녀(童女)라고 하였다.
-불교 경전인 육방예경에서 불타가 가르친 부모의 자식에 대한 도리를 통해 아동은 자유방임외거나 방치되어야 할 존재가 아니며 아동에 대한 보호와 교도의 책임은 일차적으로 부모에 있다고 함으로써 아동을 대하는 부모의 마음가짐을 강조하고 있다. 아동은 축소된 성인이 아니라 성인도 본받을 점이 있는 순수한 존재로 아동의 놀이나, 장난은 인간형성 과정의 중요한 일면으로 인정된다.
-대반열반경을 통해서 영아의 마음과 행동은 곧 여래의 마음과 행동과 같은 것으로 보고 있다.
-불교는 아동이 지닌 순수성을 불성에 가까운 것이라 보면서 아동의 존엄성을 매우 강조한다. 자라면서 보이는 장난이나 놀이는 순수하고 이상적인 인간의 일면을 보여주는 것으로 순수성은 어른이 본받아야 할 본성의 한 면임을 강조하고 있다.
-고려시대의 금강동자는 아이들의 병을 없애거나 임산부의 순산을 기원하는 신아의 대상으로 여겨졌고, 삼국시대에는 문수동자상은 지혜의 상징으로 조상되기도 하였다. 동자상은 미숙하거나 어린 존재로 보는 것이 아니라 세속에 물들지 않고 순수한 마음을 유지하고 있는 이상적 인간상으로 신앙의 대상으로까지 여겨지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