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고려 대장경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6.12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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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페라 대장경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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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에 본 작품은 우리나라에서 만든 오페라 ‘대장경’이다. 원작 조정래, 작곡 지휘 최천희, 각색 김봉희, 총감독 김성중, 연출 방정욱, 음악감독 손정희, 합창지휘 임병욱, 안무 김평호의 작품이다. 오페라 하면 서양에서 시작된 예술작품이기 때문에 서양의 것만 보아왔고 또 당연히 서양작품만 있는줄 알았다. 오페라는 서양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더욱 뜻 깊게 본 오페라였다. 이번 쉽게듣는 서양오페라 수업에서 추천해준 대장경 이라는 작품을 보면서 그런 고정관념을 깨게 되었다.
오페라 감상에 앞서 이번 오페라의 주제인 대장경에 대해서 알고 가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대장경 이 거대한 역사는 불교를 흥왕시키려는 목적도 있었지만 문화국으로서의 위력을 이웃나라에 선양하고 불력으로 국난을 타개함으로써 호국하겠다는 대발원에서 이룩된 것이다. 이의 조조는 오랜 시일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 시행되었다. 제일 처음 조조된 것은 ‘초조대장경’ 또는 ‘초판고본대장경’이라고 하는데, 1011년 현종 2년 거란의 내침을 계기로 시작되어 1087년 선종 4년까지지 77년에 걸쳐 완성되었다. 이 ‘초조대장경’은 대구 부인사에 도감을 두고 송의 개보판 거란본과 종래부터 전해 내려오던 국내본 등을 저본으로 하여 ‘대반야경’, ‘화엄경’, ‘금광명경’, ‘묘법연화경’ 등 6000여권의 경판을 만들었다. 그 후 문종의 제4왕자인 대각국사 의천이 송나라에서 각종 장서 3000여권을 모아 가지고 돌아와, 1073년 문종 27년부터 1090년 선종 7년 까지 이 교장과 불서 모은 것을 엮어 이를 ‘신편제종교장총록’이라 하고 이 목록에 의하여 차례대로 인간한 것을 ‘속장경’이라고 한다. 그 후로도 흩어져 있는 불서를 모아 간행하였는데, 그 일은 그가 죽기 2년 전인 1099년 숙종 4년까지 계속되어, 모두 1010부 4740여권이 인간되었다. 제1차로 완성된 이 정장은 그 경판이 부인사에 이관, 소장되어 있었으나 1232년 고종19년 몽고군의 침입으로 소실되었으며,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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