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is history?(역사란 무엇인가?) - E.H.CARR] 요약문
- 최초 등록일
- 2011.06.11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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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H.CARR가 쓴 "What is history?"를 번역한 "역사란 무엇인가 - 김승일 역, 범우사 출판"을 읽고 요약한 report입니다.
목차
제 1장. 역사가와 사실
제 2장. 사회와 개인
제 3장. 역사와 과학과 도덕
제 4장. 역사에서의 인과관계
제 5장. 진보로서의 역사
제 6장. 넓혀지는 지평선
본문내용
What is history?
`What is history?`는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역사의 기본이 되는 ‘역사상 사실‘에 대한 설명이고 2장은 ‘역사서술의 주체의 대상과 역사사실의 대상’에 대해 서술해놓았으며 3장에서는 ‘역사는 과학이다’가 주요 논제이다. 4장은 역사연구의 이유가 되는 사건의 원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5장에서는 역사는 진보하는 것임을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6장은 역사가 어떻게 진보했는가에 대해 서술해놓았다. 각 장간의 관계가 모든 장을 통합하여 설명해야 할 정도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진 않으므로 책의 순서에 따라 요약문을 써나갈 것이다.
역사가와 사실
어떤 역사적 사실이란 기본적으로 과거에 있었던 사실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단순한 과거 사실은 역사가가 역사서술에 사용하는 원료로서의 역사적 사실과는 구분된다. 그렇다면 역사적 사실은 어떻게 과거의 사실로부터 구분될까? 그것은 전적으로 역사가들의 결정에 의해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즉, 과거의 사실이란 역사가들이 그것을 찾았을 때만 역사적으로 살아있게 되는 것이다. 역사가가 어떤 사실을 역사적 사실로 인정하는 판단기준은 역사가의 해석에 달려있다. 고대 그리스의 역사가 아테네 시민에 의해 서술되어, 고대 그리스에는 아테네 시민을 제외하고도 많은 시민과 노예 등이 있었음에도, 그 역사적 사실이 주로 아테네 시민의 입장만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나 중세 유럽에서 역사가 종교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에 의해 기록되어 대부분의 중세의 역사적 사실이 종교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이 이를 증명할 수 있다. 즉 역사는 역사를 서술하는 역사가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콜링우드는 과거란 역사가가 그 과거의 배후에 깔려 있는 사상을 이해할 수 있기까지는 역사가에 있어서는 무의미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하며 역사라는 것은 역사가가 역사를 연구하는 있는 곳의 사상이 역사가의 마음속에 재현한 것이라고 정의하였다.
이렇게 역사가 역사가의 해석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참고 자료
역사란 무엇인가 / E. H. Carr 지음 / 김승일 옮김 / 범우사 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