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시티오브조이
- 최초 등록일
- 2002.09.18
- 최종 저작일
- 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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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3세계와 영화에 관한 많은 궁금즘이 있으신 분은 꼭 필요하신
자료일 것입니다..
영화가 단지 영화가 아닌 그 속의 깊은 뜻을 알고 에세이를
써야만 제대로 된 영화 에세이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목차
1.나만의 Review..
2.오리엔탈리즘..
3.결론
본문내용
인도만의 독특한 풍경과 풍물과 잔잔한 음악으로 휴머니즘을 그려낸 영화,
- 시티 오브 조이(City of Joy) -
처음 시작부터 패트릭 스웨이지의 연기는 물론 조연으로 등장하는 인도 배우들의 연기에 많은 집중을 요했던 영화이다. 하지만 역시나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점은 의사 역의 패트릭 스웨이지가 연기하는 주인공의 성격 동기 등은 특히 아시아 아니 제3세계국들에게는 부담과 거리감이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제3세계에 뛰어든 '양심적인' 서양인 배우(영웅)들이 대부분 그랬듯이 말이다. 또한 이 영화를 보면서 중요시 여겨야 할 것 중에 하나가 감독 롤랑 조페이다. 그는 '킬링필드', '미션' 등 한국에서 대흥행에 성공한 감독 중에 하나다. 영화 '시티 오브 조이' 역시 신문기사를 찾아보면 알 수 있겠지만, 호암아트홀에서 개봉됐던 영화 중에 하나이며 역시 흥행에 성공했던 영화 중에 하나이다. 또 시티 오브 조이는 편안하게 보면서 감동을 받으며 한 금발인의 용기에 박수를 칠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하지만, 영화 깊숙이 들어가고 곰곰이 생각을 하다 보면 어딘가 모르게, 한 금발인(서양인)만이 주체가 되버린 편향적인 영화임에는 틀림없다. 과연 시티 오브 조이 속의 오리엔탈리즘은 어떤 식으로 감추어지고 포장되어 표현되고 있는 것인가?
참고 자료
·www.cinema.sangji.ac.kr(시티 오브 조이 영화 사진 자료)
·www.dvdbank.com (시티 오브 조이 영화 포스터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