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주택과 주거복지
- 최초 등록일
- 2011.06.09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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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민주택과 주거복지에 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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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어릴 적 시골에서 학교를 다녔었는데 학교와 집을 오가는 도로변에 집이 하나 있었다. 가끔 더운 여름 문이 열려 있을 때 안을 볼 수 있었는데 비닐하우스 모양의 그 집은 어둡고 좁았지만 텔레비전이나 이불 등 살림살이가 있었다. 어린 마음에 그곳은 아지트 같은 걸로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고 부러운 마음으로 그 곳을 지나곤 했었다. 그 집이 추위와 더위로부터 사람을 지켜주는 주거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주택이라는 걸 지금은 알고 있다. 현재 그 비닐하우스 집은 없지만 우리나라엔 그러한 집이 아직도 존재할 것이고 그러한 것은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달동네 판자촌을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어떤 부류는 호화로운 주택을 짓고 부유한 삶을 누리며 그러한 집들이 모여 부자촌을 형성하는가 하면 어떤 부류는 비․바람조차 막기도 버거운 판자로 집을 짓고 살아 빈민가를 형성하는 걸 보면 아직도 우리는 주거복지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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