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끼니꾸 드래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1.06.09
- 최종 저작일
-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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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야끼니꾸 드래곤` 감상문 입니다. 비평문에 가까우며 느낌점 위주로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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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야끼니꾸 드래곤’이란 제목을 처음 접했을 땐 일본을 배경으로 한 무겁고 진지한 주제를 지닌 연극일거라 짐작하며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다.
생각했던바와 달리 큰 무대와 스케일은 대학로 소극장에서 관람한 연극이 전부였던 나를 한껏 부푼 맘과 기대감으로 관람을 시작 하게 해주었다. 하지만 약700석 정도의 관객석에 어울리지 않게 의자는 너무 작고 답답하였다. 관객들의 편안함을 고려해주지 못한 것이다. 약 1개월 전 대학로 소극장에서 관람하였던 극장 내 의자가 당일관람 하였던 의자보다 훨씬 편했었고 연극의 집중도가 높았다. 나의 짐작과 달랐던 점은 일본배우가 주를 이뤘다는 것이다. 한일합작이라지만 일본배우가 절반이상 이었고 원작도 일본에서 만들어 졌다. 한일합작이라 명하는 이유에 의구심이 생기었다.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일본공연이 대성하여 한국에 입성한 것으로 보였다. 다수의 연극과 뮤지컬을 관람해 본 것은 아니지만 대사의 90% 이상이 일본어인 탓에 낯설고 혼란스럽기 까지 하였다. 무대양쪽에 설치된 자막을 보랴, 배우들의 연기에 집중하랴, 스토리를 이해하랴 초반부터 집중하기가 어려운 점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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