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푸줏간소년 감상평
- 최초 등록일
- 2011.06.08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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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푸줏간소년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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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푸줏간 소년’을 보고..
영화 ‘푸줏간 소년’은 프란시라는 어린 소년의 성장통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하지만 여타 일반적인 소년의 성장기와는 거리가 멀다.
극중 주인공인 프란시는 술주정뱅이와 자살중독증 부모님 아래에서 자라며 그런 거의 모습은 가여워야 정석일 것이지만 프란시는 오히려 뻔뻔스럽고 매사 익살스러운 모습이다.
일반적인 부모님이 아닌 불행한 가정환경이지만 그와 의형제를 맺은 조가 있어서 프란시는 자신만의 상상의 세계를 만들면서 잘 살아가고 있었다.
이런 프란시의 마을에 뉴전트 부인이 이사를 오게 되는데 프란시는 자신만의 세계에 위협을 느끼게 된다. 뉴전트 부인에게 프란시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장난과 비슷한 위협을 가하고 뉴전트 부인은 짓궂은 아이의 장난을 불쾌하고 받아들이고 무시하거나 혼을 내는데 그럴수록 프란시는 뉴전트부인과 그의 아들을 괴롭힌다.
처음에 왜 그렇게 프란시가 뉴전트 부인을 그토록 싫어하는지 잘 알 수 없었는데 프란시에게는 뉴전트부인이 자신의 세계를 위협하는 그리고 속물적인 사람으로 인식되었고 성격적 장애로 인해 그것이 보통의 아이라면 차츰 나아지지만 프란시의 환경과 성격적 장애로 인해 더욱 심해지게 됬다고 생각했다.
솔직히 이 부분에서는 내용이 이해가 안되서 대체 무슨 내용이지? 이런 생각으로 보고 있었다. 영화 중간 중간 나오는 더러운 돼지들과 외계인, 그리고 원자폭탄등을 보며 이해를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점차 보면서 그것들이 프란시 자신만의 세계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것들이라고 느껴졌다. 프란시의 세계의 돼지들과 외계인들은 그가 증오하는 속물적인(?) 사람들을 말하는 것 같았고 원자폭탄은 프란스의 폭력성을 극단적으로 표현해서 보여주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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