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아행동수정실습 - Reaction Paper
- 최초 등록일
- 2011.06.06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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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특수교육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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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특수아행동수정실습 첫 수업시간에는 행동수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학습이론에 대해 배웠다. 학습이론은 그동안 교육학이나 유아교육학, 특수교육학을 접하면서 수없이 들었던 것이지만 학문이란 알수록, 배울수록 더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란 것을 새삼 느꼈다. 학습의 사전적 정의는 생득적인 변화가 아닌 연습이나 경험의 결과로 인한 비교적 지속적인 유기체의 행동변화라 할 수 있다. 인간의 학습과정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은 여기에 관심을 보이고 다양한 이론을 주장하였다.
정신도야이론, 인본주의, 행동주의, 사회학습이론, 발달 심리학, 인지학습이론, 구성주의 등은 각자 주장하는 바는 다르지만 인간의 학습을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보고 체계적으로 발전시켰다는데 의미를 가진다. 이러한 학습이론을 아는 것은 특수교육을 배우는 사람으로서 매우 중요한 일일 것이다. 특수아동들 특히 행동수정을 필요로 하는 아동의 경우에는 아동이 어떻게 해서 잘못된 행동을 학습하게 되었는지, 바람직한 행동을 어떻게 학습시켜 줄 것인지 하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첫 수업시간에 학습이론에 대해 살펴본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었다고 생각된다.
흔히 행동수정하면 Skinner를 떠올리게 된다. 동물실험을 통해 강화의 원리를 발견해 낸 Skinner의 이론은 문제행동을 가지는 아동의 행동수정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었다. 유아교육과인 만큼 Freud의 정신분석이론, Piaget의 인지발달이론과 Vygotsky의 근접발달영역에 대해서는 많이 듣고 있었으므로 쉽게 이해가 갔다. 아쉬운 점은 시간이 부족해서 제 7차 교육과정과 연관이 깊은 교육철학인 구성주의는 그냥 읽어보는 정도로만 지나버린 것이었다. Scaffolding이나 수행평가와 같은 개념은 많이 들어오던 것이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었지만 기회가 된다면 제 7차 교육과정과 관련해서 구성주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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