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아행동수정실습 - 행동수정프로그램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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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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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Ⅰ. 들어가기
행동수정은 행동주의 심리학을 그 이론적 근거로 하며, 행동주의 심리학에서는 인간의 행동이란 바람직한 행동이나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이나 모두 주위환경과의 상호작용에 의해 학습된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다. 즉, 행동의 주위환경을 적절히 변형시킴으로써 사람의 행동에 변화(학습)가 일어나도록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각 사람의 수준에 알맞도록 주위환경을 변경시켜 바람직한 행동은 더 많이 일어나도록 하고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은 감소 내지는 소멸시켜나가는 과정을 말한다.
특수교육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행동수정을 배우는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다. 실제로 현장에서 계획을 했든지 안 했든지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 행동수정이라는 점 때문이다. 교육현장에서 행동수정 프로그램은 교수/학습 시키려는 바람직한 행동/목표행동과 수정시키고자 하는 문제행동/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을 정하고, 이러한 행동의 가능한 원인을 알아보며, 행동에 대한 적절한 중재/교수 전략을 선택하고 중재 결과를 평가하기 위한 정보와 자료의 수집과 분석을 위해 사용된다.
예비교사로서 아동의 문제행동을 수정하기 위해 아동의 행동을 관찰하고 그에 따른 행동수정전략을 찾아 행동수정프로그램을 계획해 보는 일은 앞으로 교사가 되었을 때 좋은 도움이 되는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한 아동을 선정하여 문제행동을 관찰하고 그 행동을 수정하기 위한 행동수정 프로그램을 짜 보고 적용하여 예상되는 결과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 행동수정 사례
이 행동수정사례를 위해 공주대학교 부설유치원의 도움을 받아 11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9:00～11:30에 4,5세 종일반(장애아 통합반)인 바른반으로 4회 참관실습을 나갔다. 아동은 김승우(남, 가명, 5세10개월, 일반아동)로 정하였다. 아동의 문제행동은 교실이 아닌 참관실에서 관찰하였으며 11:00～11:30에 이루어지는 이야기나누기 시간에 일어나는 문제행동을 관찰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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