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매트릭스와 인터페이스
- 최초 등록일
- 2002.09.16
- 최종 저작일
- 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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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디어론 수업을 들으면서 제출했던 중간고사 보고서 입니다.
매우 좋은 성적을 받은 보고서니, 받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목차
1. 들어가며.. Matrix란 무엇인가?
2. 컴퓨터와 인간의 인터페이스
3. 인간과 아바타의 인터페이스
4. 또 다른 인터페이스
5. 3가지 인터페이스의 공존
6. 결론-완벽한 인터페이스를 정의내릴 수는 없다.
* 보고서를 마치며...
본문내용
2. 컴퓨터와 인간의 인터페이스
Matrix에서 인간과 computer의 Communication은 '아톰의 bit화'로 볼 수 있다. "being digital"의 저자인 Nicholas는 Interface를 '단순히 computer가 보고 듣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개성의 창조이며 지능을 디자인하는 일인 동시에 기계가 인간의 감정을 인식하도록 만드는 일'이라고 말했다. 즉, 'Interface 자체를 없애 버리는 것'이 바로 'Interface'인 것이다. 그의 관점에서 볼 때, Matrix는 완벽한 Human-computing Interface를 구축하고 있는 세계이다. Matrix 안에서 인간은 (비록 크게는 Matrix에 의해 조종되지만) 마음만으로 자신의 Avata를 control한다. 생각이 곧 computer에게 전해져 행동(bit)이 되는 것이다. keyboard를 두드릴 필요도, mouse를 click할 필요도 없다. 단지 생각만 하면 되는 것이다. 또한 Matrix는 또 하나의 완벽한 Interface를 실현한다. 바로 A. I.인 Agent이다. Agent는 인간의 오감(sensory)과 감정을 실시간으로 인식함과 동시에, 인간적 감정을 가진 개성체로서 반응한다.
참고 자료
영화 '매트릭스'
Brenda Laurel "Computer as Theatre"
맥루한의 "디지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