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사회] 학교는 죽었다.

등록일 2002.09.16 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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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상에서 우리는 라이머의 학교사망론에 대하여 간략하게나마 살펴보았다. 라이머의 이러한 주장은 학교와 교육의 장미빛 희망만을 던져준 기능주의 이론에 대가 되는 이론으로서 그것이 가진 부정적인 측면과 대안을 제시해 주었다. 그러나 라이머의 갈등주의 역시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그 이론 자체는 깔끔하고 부정의 여지가 없으나 여전히 한계점과 비판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라이머 뿐만 아니라 갈등주의론자들 사이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일 것이다. 이들은 극단적으로 구조결정론으로 빠져 교육행위의 설명에 있어서 인간의 의지를 무시하고 사회조건만을 지나치게 강조하였다. 또한 사회구조를 단순히 이분법적인 구조로 설명하였다. 즉, 지배와 피지배, 가진 자와 못가진 자 등으로 양분하여 교육이 단순히 지배자를 위한 산물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더하여 학교교육의 공헌점도 있다는 것을 철저하게 무시하고 있다. 그것이 전통적인 세습신분제도를 약화시키고 능력에 의한 사회이동을 가능하게 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갈등과 경쟁을 강조한 나머지 교육과 학교를 통한 국가 공동체적 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한 점을 과소평가한 경향도 있다. 기타, 너무 불평등 요소만을 강조하였고 사회적 상승이동에 기여한 학교교육의 공헌도 무시하였으며 학교가 무엇에 책임이 있었는지를 명백히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학교를 필요없는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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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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