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기업 전략의 사례 -크라이슬러의 영웅 아이아코카, 하지만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소개글

실패한 기업 전략 중 크라이슬러의 경영전략 실패에 대하여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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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세계에는 많은 실패한 기업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자동차 관련 기업 중 크라이슬러를 예로 들어 보겠다. 크라이슬러는 예전에도, 그리고 아직까지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크라이슬러는 올해(2009) 초 본사가 파산신청을 함으로써 미국 정부가 지원의 조건으로 이탈리아계 자동차 기업인 피아트와의 제휴를 맺을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그렇다면 무엇이 세계 빅3 자동차 기업이라고도 불리는 크라이슬러를 벼랑 끝까지 내몰았을까? 여기에도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이중에서도 최고경영자의 경영 전략의 실패의 관점에서 크라이슬러라는 기업의 실패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1979년 크라이슬러에 아이아코카가 새로운 사장이 취임하게 된다. 아이아코카는 재임 초기에는 정리해고와 자금의 엄격한 관리, 관리체제의 재정비를 통하여 지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크라이슬러를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끌어 올리게 된다. 그로 인해 아이아코카 또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경영인 중 한 사람으로 명성을 얻게 된다. 하지만 아이아코카 재임기간 중반에 이르러 크라이슬러는 서서히 기울어 가기 시작한다. 아이아코카는 재임 중반, 회사 내부를 다독이는 것 보다는 회사의 이미지를 상승시키기 위해서 무리하게 대외 사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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