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합창)스트라빈스키 불새
- 최초 등록일
- 2011.06.06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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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스트라빈스키 불새를 듣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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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케스트라? 오케스트라 !
나는 태어나서 오케스트라 연주를 청소년기에 단 한번 들은 적이 있다. 그 때 내 기억 속의 오페라는 `지루하다`는 느낌이었다. 내 인식 속의 `오페라를 보고 클래식을 듣는 사람들`은 자신의 문화적 수준이 높다는 것을 은근하게 내비치며 `허세`를 보이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 경우가 많았다. 또한 그 쪽의 음악은 음대생이 많이들 듣는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생각들로 음악을 즐기고 오겠다는 생각보다는 감상문 제출이 우선이어서 가게 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어린 시절 이후로 처음 가 보는 오케스트라 연주회였으며, 오케스트라를 연주하는 사람들 자체가 우리 학교 사람이라는 것에 끌려 설레는 마음으로 예술의 전당으로 향했다.
평소 하던 과외 까지 급하게 미루고 예술의 전당에 일찍 도착했다. 우선 표와 팜플렛을 받고 팜플렛을 살펴보았다. 오케스트라 지휘하시는 분을 보니 첫 레포트 제출때 보았던 오페라 `라트라비아타`를 지휘하신 분이었다. 또한 팜플렛 안에 있는 곡들을 살펴보았는데 첫 번째 곡인 스트라빈스키의 불새는 한번 들어 본 것도 같았다.
공연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미리 객석에 앉아 있으면서 무대를 지켜보았는데 무대밖과 무대 안은 모두 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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