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경제학의 학문적 성격과 위치 및 연구의 필요성, 문화경제학 연구대상과 과제

소개글

자료들을 뒤적거리며 세심하게 조사하여 A+ 받은 레포트 입니다.자세히 요약, 설명하였기 때문에 유용하게 활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Ⅰ. 문화경제학의 학문적 성격과 위치

1. 문화의 경제적 특성-문화경제학은 독립된 학문이 될 수 있는가?
2. 문화경제학의 위치와 경제학 연구에서의 역할
3. 문화경제학 연구의 필요성-왜 지금 문화경제학인가?

Ⅱ. 문화경제학의 연구대상과 과제

* 참고문헌

본문내용

I. 문화경제학의 학문적 성격과 위치
1. 문화의 경제적 특성-문화경제학은 독립된 학문이 될 수 있는가?
과연 문화경제학이 일반경제학에서 분화되어 하나의 특수경제학으로 독립할 만한 근거가 있는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일까? 다음에는 이에 관해서 살펴보자. 결론을 먼저 말하면 문화경제학의 분석대상인 하적 재`(문화상품 서비스)의 경제적 특성으로 말미암마 일반 재화에 관한 이론과 분석용구로는 그것을 충분히 설명하기 어려운 점이 많다는 사실이다. `문화적 재`와 일반재는 어떻게 다른가? 이제부터 그에 관해서 살펴보기로 하자.
첫째, `문화적 재`(문화상품 및 서비스)는 사적재(私的財)로서의 성격과 공공재(公共財)의 성격이 혼재되어 있는 혼합재(混合財)이다. 또한 외부성(外部性)도 지니고 있다.
둘째, 문화적 재(문화상품 서비스)의 가치는 기술발전보다 인간의 창의력에 의해 좌우되는데, 창의력은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에 의해 발취되므로 문화적 재(문화상품)의 창조(생산)에는 장기간의 노력이 필요하다. 즉, 시장에 문화상품이 등장하기까지는 오랜 시일이 소요되어 수요가 늘었다고 해서 곧장 대응하기 어렵다. 또한 인
적자본에 대한 회수기간도 길다.
셋째, 문화적 재(문화상품)의 창조(생산)에는 초기에 대규모의 비용이 소요되고, 또한 투자수익률도 일반적인 투자수익률 보다 낮은 경우가 많아 개인이 투자하기 어렵다.
넷째, 문화적 재(문화상품)의 생산에서 인적자본이 중요한 이유는 그것을 다른 생산요소로 대체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제조업 제품의 경우 값싼 노동력으로 대체하거나, 신기술개발로 생산비를 낮춰 상품가격을 낮출 수 있지만, 문화상품의 경우 어느 누구도 창조(작)자의 노하우나 창의력을 대신할 수 없으며, 노동절약적인 기술로
대체할 수도 없다. 더욱 그(인적자본)에게 투자한 자본은 다른 상품의 생산에 전용될 수 없는 `매몰비용`(sunk cost)이 된다.

참고 자료

- 서정교, 2003, 문화경제학. 한올출판사
- 문화관광부, 2007, 문화정책백서
- 정철현, 2005, 문화연구와 문화정책, 서울경제경영
- 서진수, 2005, 문화경제의 이해
- 한국문화경제학회, 2005, 문화경제학만나기
- 문화관광부, 2007, 문화산업을 통한 지역경제발전 모델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