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랑시 기호학적비평
- 최초 등록일
- 2011.06.05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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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비평문입니다.
김영랑 시인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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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호학적 비평
앨빈 토플러는 그의 저서 『제3의 물결』에서 인류문명사를 3개의 큰 물결로 나누어서 제시했다. ‘제1의 물결’은 농업시대, ‘제2의 물결’은 산업혁명후의 공업시대, 그리고 ‘제3의 물결’은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혁명에 의한 새로운 산업사회시대이다. 인류의 기원을 대략 400백만 년 전으로 본다면 위의 변화는 가히 혁신적인 것이었다. 변화의 물결 속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타인과의 소통이라고 할 수 있고, 이를 위해 우리들은 다양한 기호 중에서도 특히 언어기호를 주로 사용한다. 이런 기호들이 한 작품의 문맥 속에서 어떤 의미를 전달하고 창출해내는지, 그 방법을 탐구하는 분석방법이 바로 기호학적 비평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분석법을 바탕으로 김영랑의 「모란이 피기까지는」을 분석해보면 다음과 같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 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윈 설움에 잠길 테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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