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의 이미지 등.
- 최초 등록일
- 2011.06.04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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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점수 받은 과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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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간호사의 이미지
실습을 나오기 전과 후, 내가 생각하던 간호사에 대한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간호학과를 들어오기 전 어린 나에게 있어 간호사란 그저 병원에 가면 볼 수 있는, 주사기를 들고 다니며 아픈 사람에게 주사를 놓아주는 그런 사람이었다. 간호학과를 들어와 간호학에 대해 수업을 들으면서, 그 전에 비해 간호사에 대한 생각이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잡혀갔다. 하지만 이는 순전히 이론이라는 틀에 박힌 생각이었다. ‘간호사는 환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의 편안과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하여 총체적으로 돌보는 사람이다.’ 라는 간호사에 대한 개념이 잡히고, 기껏해야 간호사의 의무와 업무 등을 이론적으로 숙지하고 있는 정도였다. 간호사가 어떤 신념을 가지고 어떠한 환경에서 어떻게 간호활동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교수님의 설명이 끝이었기 때문에 환자 곁에서 본 간호사의 모습 이외에는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이 어려웠고, 이론과 정말 임상에서의 상황에 대해 잘 연결이 되지 않았었다. 실습을 나오기 전에는 아무리 병원에 많이 가봤다 해도 간호사실에는 들어갈 수 없었고, 병실 안의 이런 저런 기구들에 대해서는 24시간 환자 곁에 있는 간병인을 제외하고는 잘 설명을 들을 기회도 없었다. 뿐만 아니라 간호사가 환자의 상황을 어떻게 파악하는지, 또 환자의 상태를 어떻게 기록하는지 등에 대해서는 쉽게 볼 수도, 물어볼 수도 없었다.
하지만 일주일이라는 길고도 짧은 실습 기간 동안 내내 간호사들을 따라다니며 관찰한 결과 나의 머릿속에 자리 잡고 있던 간호사들에 대한 이미지가 변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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