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석 강철중 공공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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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강철중을 카메라 기법을 중심으로 분석한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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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 1. 냉장실 장면

이 장면은 영화의 첫 장면으로 정재형이 사업 파트너인 김사장이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김사장을 고등학생 정하연을 시켜 죽이는 장면이다.
이 장면에서 중요한 것은 첫째 정재형의 인정사정 없는 살벌함인 것같고 두 번째는 거성 그룹에서 이원술처럼 실전 깡패가 되기위해 조직을 대신해 사람을 죽이는 정하연의 모습이다.
정하연의 얼굴을 떨고있지만 독기가 서려있는 것 같다.



이원술(정재형) : 소한마리가 있습니다. 그거 한 마리 잡으면요. 뼈대는 뼈대끼리 살코기는 살코기 끼리 고와먹을거 따로, 구워먹을꺼 따로, 이래이래 구분을 해놔요.
내가 지금까지 부탁한게 그거 아닙니까? 김사장이 뼈대를 고우시고, 우리가 살코기를 굽고, 그러다 좀 지겨우면 한철은 바꾸고, 그래서 과학적인 분업을 이루자고, 그게 김 사장한테 손해가 아니라고 몇 번을 말했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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