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서툰 사람들」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1.06.03
- 최종 저작일
- 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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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극 서툰사람들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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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연극 「서툰 사람들」을 보고,,
지금까지 한번도 본 적 없는 공연.. 좀 막막하기 까지 했다. 그래도 공연을 보기 위해 여러 공연장의 공연 일정을 찾아 보았다. 하지만 도무지 무엇을 보아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적절한 공연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 ‘서툰사람들’ 이라는 연극이 눈에 띄었다. 내용을 알아보고 결정해야 할 것 같아서 여러 관객평을 찾아보았다. 관객평 또한 매우 좋았다. ‘서툰 사람들’을 보기로 결정하고 정보를 더 얻기 위해 인터넷에서 서툰사람들을 검색해 보았는데 카페에 ‘가마골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홈페이지가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서툰사람들’에 대해 칭찬을 해 놓은 것을 보고 더욱더 공연이 보고 싶어졌다.
공연날 혹 매진이 될까봐 최대한 빨리가서 표를 샀다. 입장시간이 다 되어 입장을 하였는데 소공연장이어서 그런지 무대와 관객석이 매우 작았다. 그렇게 공연장에 늦게 들어간 편이 아니었는데도 중간쯤에 앉게 되었고 중간쯤에 앉게 되었다고 해도 무대와 멀리 떨어진 것은 아니었다. 스태프중의 한명이 여러 주의사항과 함께 행복을 100퍼센트 충전해서 가라는 말과 함께 공연은 시작되었다. 배우들의 과장된 연기.. 처음부터 느낀 것은 연극이라는 장르는 드라마, 영화와는 전혀 다른 장르라는 것이었다. 그렇게 나는 연극이라는 장르에 접해가고 있었다. 극중 ‘화이’ 는 나이는 27이나 되었지만 세상의 때가 묻지 않은 것 같았다. 나보다 한 살만 많아도 사람들은 나에게 ‘사람은 가려서 사겨야 된다. 믿을 사람은 가족과 자기밖에 없다.’ 이런말들을 하였다. 근데 ‘화이’는 처음보는 도둑과 친구가 되기도 하고 도둑에게 커피도 끓여주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려고 하였다. 도둑의 주위에는 항상 세상에 때묻은 사람들로 가득했을 것이다. 그런데 ‘화이’는 그런사람들과는 차원이 틀렸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도둑 또한 그런 화이를 알아보고 도둑이 아닌 한 인간으로서 화이를 대하게 되었던 것이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라는 말에는 침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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