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에스더서에 적용된 성경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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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장15절: 저가 웅덩이를 파 만듦이여 제가 만든 함정에 빠졌도다
▷에스더 3장~9장(부림절 사건): 유대민족에 대한 적대감을 가지고 있던 하만이 유대인들을 몰살시키려고 정해 놓은 날에, 하나님의 위대한 섭리로 오히려 하만과 그 가족이 처형되었다. 이것이 무림절 사건이다
에스더 6:4-14 모르드개 처형을 아뢰기 위해 왕궁으로 향하던 하만이 모르드개를 존귀케 하는 일에 솔선하게 되는 사태의 역전이 풍자적으로 엮어져 있다. 에스더의 연회 참석 후 더욱 교만해진 하만은 사태의 추이를 모른 채 자기 착각 속이 빠져 모르드개를 높이는 일을 자원해서 떠맡는 우를 범했는데, 자기가 판 꾀에 자기가 빠지는 악인의 종말적 전형을 보여준다.

잠언 16장18절: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에스더 5장 9절-14절 왕후의 연희에 유독 자신만이 초청 받았다는 사실에 더욱 기고 만장해져 여세를 몰아 눈의 가시같은 모르드개를 처형코자 형틀을 만들게 했다.
에스더 6장 6-9절: 바사 제국 내에서 제 2인자의 위치에 있었던 하만이 자신이 만든 장대에 매달려 죽게된 이유중의 하나도 더 높이되고자 하는 교만에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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