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 `코카서스의 백묵원`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1.06.02
- 최종 저작일
- 2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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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희곡 `코카서스의 백묵원` 을 세세하게 정리한 글입니다.
시놉시스는 막별로 자세하게 정리되어 있고, 등장인물들은 직접그린 관계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주제와 작가소개까지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1. 작가 - 시대, 나라, 약력
2. 내용(시놉시스) - 1장~6장 (시간과 공간, 사건에 따라)
3. 등장인물과 관계그림
4. 주제
5. 떠오르는 이미지
본문내용
생모의 진위여부(소유)를 따지던 솔로몬과 달리 아츠닥은 아이를 내팽개쳤다가 유산 때문에 다시 찾으려는 생모(나탈레 아바슈빌리)보다 생산적이고 정성어리게 아이를 키워내고 앞으로도 그럴 것으로 보이는 쪽(그루쉐)의 손을 들어 준다. 이 결말을 통 해서 브레히트는 ‘소유’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것 같다. 그리고, 이것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독일의 모습은 전쟁의 패배로 인해 자국이 직접 자국을 통치 하지 못하고 여러 국가들에 의해 간섭을 받고 있을 때 독일 국민들이 생각한 바 가 바로 이 땅이 고향이고, 이 땅의 주인인 자신들이 주체가 되어 비록 폐허가 된 곳 일 지라도 스스로가 거두고, 치유하기를 바랐던 것 같다. 주체성을 상실하지 말고 이 땅의 주인이 바로 자국의 국민들 이라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브레히트 가 이런 극을 쓰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