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공학] 양자화 (Quantization)

목차

1. PCM (Pulse Code Modulation)
2. PCM의 성능

본문내용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바꾸는 과정을 간단하게 A/D 변환 (Analog/ Digital) 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A/D 변환 과정의 핵심은 연속적인 신호를 일정한 시간단위로 쪼개고 각 시간 단위에서의 신호의 크기 또한 정해진 단계만큼 계단화 시키는 것이다. 바로 이렇게 sampling된 신호의 크기들을 discrete하게 단계화 하는 과정을 양자화라고 부른다. 디지털 형태로 표현할 때 어느 정도의 정밀도를 가지고 표현할 것인지를 의미. 즉 표본화 된 각 점에서 값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되는 비트 수를 말한다. 아날로그 신호에 포함되는 잡음(noise)의 성분보다 높은 정밀도를 사용하게 되면 잡음도 원음으로 간주하여 양자화를 함. 따라서 양자화 과정에 사용되는 비트 수는 신호대 잡음의 비율인 S/N(Signal to Noise)비와 진폭의 최고점과 최저점 사이의 범위(Dynamic Range) 를 고려하여 결정한다. 이렇듯 연속적인 신호를 단계화하면서 어느정도 오차가 발생하는데, 이러한 원신호와 양자화 신호와의 오차를 양자화 오차 (Quantization error)라고 한다. 원신호의 왜곡을 막기 위해선 신호의 성질과 상태에 따라서 양자화하는 디지털 level의 수를 조절함으로써 적절한 수준의 양자화 에러를 유지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