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실습
- 최초 등록일
- 2011.06.02
- 최종 저작일
- 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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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실습을 마치며 …
(나의 꼬마 스승님들과 함께한 시간을 되새기며 …)
교육실습을 기다리며 설렘 반 걱정 반 으로 지난날을 지새웠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실습이 끝나고 감상문을 쓰게 되니 새삼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흐른다는 생각이 든다.
첫 주는 특정한 일이 주어지지 않아 무언가 하는 일은 많지 않았지만, 항상 긴장감이 감도는 교생실의 분위기에 지루하기도 하면서 따분하기도 하면서, 아이들과는 가까워지지 못하는 것 같아 조바심을 내며 시간을 보냈다. 물론 각 주제별로 간접체험을 할 수 있는 여러 연찬회NICE 입력활용 방안과 실태, 학교 운영, 농어촌우수학교 운영 실태, 학교 환경보건 운영 등)를 학교 측에서 준비해주셔서, 선생님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도 있었다.
둘째 주에는 중간고사가 있어서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자습시간을 주었기에 수업참관을 할 수 없었다. 교생의 입장에서는 교과목에 상관없이 보다 다양한 선생님들의 수업을 참관하면서 다양한 방법의 수업예시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줄어든 것 같아서 속상했다. 하지만, 세화고등학교에서는 매 학기 별로 적정 기간을 선정하여 각 선생님들은 공개수업을 실시한다. 때문에 실습기간을 마치기 전까지 미술, 과학, 윤리, 수학 등 다양한 교과목의 선생님들의 공개수업을 참관하며 여러 가지 방법으로 행해지는 수업모형을 실질적으로 접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
셋째 주부터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었다. 타과에 비해 많은 시수를 배당 받은 우리는 첫 시작부터 힘든 점이 많았다. 특히, 근현대사 수업을 들어본 경험도, 실제로 고등학교 때 어렴풋이 학습했던 기억뿐이라서 더욱 막막하였다. 그렇다고 넋 놓고 앉아만 있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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