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 한류열풍의 상황과 문제점
- 최초 등록일
- 2011.06.02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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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에 한류열풍의 진행상황과 문제점에 대해 작성했습니다.
목차
- 목 차 -
1. 머 리 말
2. 중국의 한류열풍
1). 중국인들의 한류를 보는 시각
2). 한류 정보화에 따른 문화개방
3). 한류 열풍효과의 양면성과 전망
3. 중국 한류열풍의 문제점
4. 맺 음 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머 리 말
20세기말, 21세기 초에 동아시아 몇 개 국가에서 한국 대중문화가 유행하는 형상이 생겼다. 특히, 중국, 대만, 베트남에서 한국 대중문화의 확산은 그 속도가 빠르고 그 범위가 매우 넓은 것이었다. 그 뒤를 몽골, 태국, 일본 등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이 따랐다. 이러한 현상은 ‘한류’라 명명되었다.
이러한 한류에 대하여 ‘문화’의 측면에 주목하는 논자들은, 한국 대중문화의 우수성을 논한다. 그 가운데는 우리의 문화가 동아시아인들이 함께 향유하는 것이 된 것에 대한 잔잔한 감동을 느끼는 이가 잇는 반면, 심지어는 한국문화가 동아시아를 평정하기 시작했으며 세계 제패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공격적인 민족주의와 자민족 중심주의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이도 있다. 반면 매우 비판적인 논자는 한국문화상품이 “값싸고 세속적인 자본주의적 상품”이라고 혹평한다. 한류란 아시아에서 부상하는 “자본주의적 욕망들을 포장”한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어떤 이들은 한류를 “거대 자본의 기획에 의해 만들어진 저질 향락산업‘이라고 비난하며 문화적 제국주의를 경계하기도 한다.
이러한 상반된 평가 속에서, 한국드라마, 영화, 음악, 온라인 게임 등은 이미 10여 년이나 해외에서 인기를 누려왔다. 덩달아 동아시아 각국에서 한국 상품의 판매도 늘고 있다. 또한 한류는 아시아 각국 국민들과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기도 한다. 그래서 외교통상부는 한류를 중요한 ‘대민외교’(public diplomacy) 수단으로 보고 있고, 한 외국 시가주간지는 한류를 통한 한국 외교를 ‘연속극외교’(soap opera diplomacy)라고 칭하기도 한다. 어느 국제정치학자는 한류와 같은 문화를 새로운 유형의 국력 자원으로 보아 ‘연성권력’(soft power)이라고 불렀다. 이처럼 한류의 본질과 그 효과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존재하는데, 실제 중국에서 한류 현상은 어떠한가? 혹은 우리 대중매체의 과장보도에 불과한가? 일부 젊은이들이나 부유층에 국한된 현상인가, 아니면 전 국민이나 일반 대중이 즐기는 문화에 불과 한 것인지를 중국내의 한류를 보면서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동아시아의 한류 - 전예원 (신윤한ㆍ이한우) 2006.
동아시아의 문화선택 한류 - 펜타그램 (백원담)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