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대원군, 한국사의 재조명, kbs 역사 스페셜
- 최초 등록일
- 2011.06.01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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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대원군, 한국사의 재조명, kbs 역사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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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HD 역사스페셜 제59편 "흥선대원군, 왜 그를 개혁가라 하는가?"
흥선대원군 이하응원군이 유일했다고 한다.
그 동안 우리는 흥선대원군에 대하여 어떻게 배우고 생각하고 있었을까? 보통 흥선대원군에 대한 우리 머리 속의 이미지는 변화하는 세계 정세에 맞지 않게세우고, 쇄국 정책을 추진하여 조선의 개항을 늦추어 조선을 멸망에 길에 이르게 했던 장본인, 대군 시절 세력가였던 노론 안동 김씨, 풍양 조씨의 세력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그들의 바지 가랑이 사이를 기어 지나가고, 미치광이 행세를 하여 목숨을 부지한 사람 등의 이미지가 강하게 박혀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KBS 역사스페셜은 그 동안 세간에 알려진, 그리고 우리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동안 배웠던 흥선대원군에 대하여 조금 다른 시각의 입장을 보여 준다.
역사스페셜이 비춘 흥선 대원군은 결단코 남의 바지 가랑이를 기어가는 그런 인물은 아니었다. 그는 왕족들의 모임인 종친회에서 꽤 큰 영향력을 보이는 사람이었고, 신정왕후와 약조로 결국 그의 아들 고종을 왕위에 세우게 된다. 그리고는 당시 대원군의 권위보다는 정치에 실제 나설 수 있는 신하의 자리에서 개혁을 실행해 나가기 시작한다. 그는 먼저 세도가의 정치적 근원이 되어준 비변사를 폐지하고 비변사에서 하던 일을 의정부와 삼군부로 이양하였다. 또한 만동묘를 폐지하고 서원들을 정리하여 축소시켰다. 그는 이로 인해 많은 유생들의 원한을 샀지만,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지 않고 꿋꿋하게 진행해 나갔다. 또한 환곡을 폐하고 사창제를 실시하였으며, 군역을 폐하고 호포제를 실시해 양반들에게서부터도 세금을 징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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