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국악연주회를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2.09.12
- 최종 저작일
- 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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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음악을 좋아하지만 평소엔 TV속 가요에만 익숙해 있는 나에게 국악이라 함은 그냥 재미없고 따분한 것으로만 생각되었었다. 음악회라고 해도 바이올린과 피아노 등과 같은 서양악기 음악회나 몇 번 가봤어도 국악으로 연주하는 음악회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1부 처음으로는 정악합주를 했다. 뒤에서 3번째에 앉아 있다가 친구랑 열심히 들어야 한다고 맨 앞줄로 자리를 옮겼다. 그러나 나는 곧 그게 실수임을 알았다. 연주자들의 얼굴은 잘 보였으나 뒷줄의 악기가 보이지 않았다. 맨 앞에는 거문고 2개가 있고 그 뒤에 가야금이 2줄로 있고 뒤쪽으로 해금, 피리 등이 있었다. 무대 오른쪽에는 박을 든 사람이 나와 박을 한 번 침으로써 연주가 시작되었다. 정악합주는 수업시간에도 들었음직한 조용하고 차분한 노래이며 고풍스럽고 웅장한 소리를 들려주었다. 생각보다 연주시간은 짧았다. 해금합주는 5명이 연주를 했다. 오른쪽 3명과 왼쪽 2명이 각각 연주를 하다가 다시 5명이 동시에 연주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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