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가와 처용단장속의 처용가

등록일 2002.09.11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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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텔레비전을 보다보면 흔히 나오는 코미디 스토리가 있다. 그것은 자신이 어떤 잘못을 저질러 놓고,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피해를 볼 친구의 속마음을 떠보기 위해 자신친구의 경우라고 속인 채 잘못을 털어놓고 어떤 행동을 취할 것이냐고 묻는 것이다. 처용단장 이라는 소설을 읽으면서 바로 이 스토리가 생각이 났다. 권희조라는 인물이 서영태에게 취한 행동이 바로 이와 같지 않은가? 친구의 부인과 불륜의 관계를 맺고 친구를 만나 자신이 새로 쓰고있다는 처용단장이란 희곡의 내용을 들먹이는 희조. 그리고 불륜의 상황을 눈치채고도 모르는 척 처용단장의 내용을 듣고 있는 영태. 이들을 과연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영태가 자신과 불륜을 맺고 있다고 생각되는 희조를 내버려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혹시 자신의 아내를 사랑하고 있는 것이 아니지 않을까? 처용가라고 하는 신라시대에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유명한 향가를 기본 바탕으로 쓰여진 기발한 소재와 스토리. 처용가라고 하면 고등학교 때 배운 ‘8구체 형식의 향가, 역신에 대한 처용의 관용’같은 것들만 생각하던 나에게 처용단장은 작가와 일반 사람들의 생각의 차이를 새삼 일깨워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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