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붕증Diabetes insipidus
- 최초 등록일
- 2011.05.31
- 최종 저작일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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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임상간호사가 쓰는 conference
목차
1. 정의
2. 분류 및 원인
(1) 원발성(일차성) 요붕증
(2) 속발성(중추성) 요붕증
(3) 신장성 요붕증
(4) 임신과 관련된 일시적인 요붕증
(5) 약물 관련성 ADH 결핍
3. 병태생리
4. 임상증상
5. 진단
6. 치료 및 간호
본문내용
요붕증
(Diabetes insipidus)
요붕증 (Diabetes insipidus)
1. 정의
뇌하수체 후엽에서 분비되는 항이뇨호르몬(ADH)의 분비가 저하되어 뇨가 농축되지 못한 채 많은 양의 소변이 배설되는 질환이다.
요붕증은 ADH의 결핍에 의해 초래되는 대사질환이며, 뇌하수체로부터 ADH의 불충분한 분비, 순환 ADH의 분해 촉진, 순환 ADH의 감소 등으로 나타난다.
** 항이뇨호르몬(ADH)
바소프레신(vasopressin)이라고도 한다. 신장의 집합관에서 물의 재흡수를 촉진시켜 농도가 높은 소변을 만들거나,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높이는 기능을 하는 호르몬이다. 몸의 항상성 유지에 관여하는 시상하부(hypothalamus)에서 만들어 지고, 뇌하수체 후엽(posterior pituitary)에 저장되었다가 분비된다.
2. 분류 및 원인
(1) 원발성(일차성) 요붕증
: 가족적 또는 특발성 원인과 관련된 뇌하수체의 결함으로 초래된다. 중뇌 또는 뇌하수체 종양, 뇌손상, 뇌염, 뇌막염, 뇌하수체 절제술, 외과적 두개 절제 등이 원인이다.
(2) 속발성(중추성) 요붕증
: 시상하부-뇌하수체 부분의 종양, 두부 손상, 감염성 질환, 수술과정(뇌하수체 절제술), 또는 전이성 종양(주로 폐나 유방에서) 등으로 나타난다. 드물게는 뇌혈관성 출혈, 뇌동맥류, 육아종성 질환 등에 의해 초래된다.
<중 략>
6. 치료 및 간호
합병증을 동반하지 않는 중추성 요붕증의 증상과 증후는 DDAVP로 치료 시 완전히 소실된다. DDAVP는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vasopressin 합성 유도체로서 투여량에 비례하게 요농축을 증가시키고 요량을 감소시킨다. vasopressin보다 분해에 대한 저항성이 크므로 작용시간이 3배에서 4배정도 오래 지속된다. 따라서 임신성 요붕증 또는 임신 중인 중추성 요붕증 환자의 치료에도 유용한다. DDAVP의 투여방법은 정주, 또는 피하주사, 비강분무, 경구투여 등으로 다양한다. 중추성 요붕증의 치료에 필요한 용량은 환자와 투여 경로에 따라 다른데, 대개 1~2㎍ 1일 1~2회 주사, 10~20㎍ 1일 2~3회로 비강분무, 100~400㎍ 1일 2~3회 경구투여하게 된다. DDAVP를 충분히 투여하여 요삼투압과 요량이 정상화되면 체액이 약간(1~3%) 증가되는 동시에 혈장 삼투압과 나트륨 농도도 감소되어 갈증과 다음이 급속히 조절된다.
참고 자료
1. E. Braunwald 외, Harrison's principle of internal medicine, 도서출판MIP, 2003
2. 박회자 외, EMT 기초의학, 현문사, 2005
3. 유해영, 성인간호학(하), 현문사, 2005
4. Frank H. Netter, M.D., The CIBA collestion of medical illustraions, Novartis, 2000
5. 네이버(www.naver.com) 지식검색